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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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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견을 기획하다 조회수 5
[박형주 총장]  영국의 역사에서 1666년은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던 해였다. 런던 인구의 4분의 1이 전염병으로 죽어 나간 절망의 해였다. 23세 청년 뉴턴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깨달은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했다.  뉴턴은 질량을 가진 두 물체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원리를 수식으로 표현해냈다. 이제 지구상의 물체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은 동일한 보편 원리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갈릴레오는 피사의사탑에서 무거운 공이 가벼운 공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실험으로 뒤집었지만, 이제 뉴턴은 갈릴레오의 관찰이 필연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하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2172031035&code=990100
[칼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쉽게 상심...직원에 좋은 비전부터 제시를 조회수 17
[김경일 교수, 심리학과]  비교를 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비교만큼 사람을 멍들게 하는 것도 없다. 좋은 차를 샀다고 좋아했는데 더 좋은 차를 옆집 사람이 사는 순간 내 차는 초라해 보인다. 나름대로 비싼 옷을 입고 동창회에 갔는데 더 값비싼 옷을 입고 온 동창을 보는 순간 내 옷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타인과의 비교가 어떨 때는 무의미해져서 별로 신경도 안 쓰일 때가 있다. 우리는 언제 비교에 민감해지고 또 둔감해질까? 조직 구성원들이 조직 내 다른 사람들 혹은 다른 조직과 다양한 비교를 하는 것에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리더 위치에서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심리학 연구에 자주 등장하는 `해석수준(construal level)`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동일한 대상이라도 심리적 거리감에 따라서 그 대상을 해석하는 정도나 수준이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대부분 해석수준 연구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시간, 물리적 거리 혹은 사회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에 대한 생각일수록 추상적이다. 반대로 가까운 대상에 대한 생각일수록 구체적이기 때문에 작은 차이도 쉽게 부각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먼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이야기할 때는 그들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옆 동네 혹은 옆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서로 매우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점에 착안해 펜실베이니아대의 대니얼 유드킨 박사 연구진은 올 초 매우 흥미로운 연구를 학계에 발표했다.   (하략)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20&no=147813
[칼럼] 脫원전 멈추고, 에너지 전략 수정해야 조회수 26
[최기련, 에너지시스템학과 명예교수]   요즘 세간의 최대 관심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다. 발원지인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다. 아직은 정확한 실체나 치유방법을 몰라 각국은 사람과 물자의 국제 교류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특정 국가의 감염자가 방문 대상국에 의도치 않은 막대한 외부비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치창출 체계의 붕괴 위험이 커지고 있고, 세계적 불황도 우려되고 있다.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5%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국제유가도 최근 20%가량 급락했다.   무엇보다도 큰 걱정은 이번 ‘우한 사태’를 계기로 가뜩이나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국 우선주의’ 등 국가이기주의가 정당화되며 지구공동체 의식이 붕괴되는 것이다. 그러면 소유권이 불분명한 지구환경 파괴가 극심해지고, 나아가 현존 문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이른바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 현상이 고착화될 수 있다.   (하략)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021048401  
[칼럼] 데이터 활용과 보호, 最適은 어디인가 조회수 32
[박춘식 교수, 사이버보안학과]   2020년 1월 9일,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보호법의 개정을 지칭하는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중순 경 시행을 앞두고 있다. 빅데이터 등의 제4차산업이 개인정보 보호 규제 때문에 개인정보의 활성화 및 관련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다는 주장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 개정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3법'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3법'이라고 주장해오던 그 법이 이제 통과된 것이다.   그러나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와 관련 산업 발전 간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 만들어진 법률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통과된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보호 면보다 다소 산업 발전 쪽으로 치우친 면이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분명 가명 정보의 개념 도입은 개인정보의 활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아무리 개인정보보호를 완벽하게 한다고 해도 개인정보보호 관점에서는 분명히 후퇴할 수 밖에 없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하략)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2369061001
[칼럼] ‘꿈의 조각’ 찾아 느릿느릿… 더디고 고된 가수의 길, 웃으며 걷는다 조회수 24
[주철환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김용임 ‘부초 같은 인생’   프로그램의 첫 회는 대체로 챙겨보는 편이다. 거기엔 PD의 창의력, 추진력, 친화력이 녹아있다. 수준이 보이고 돈이 보이고 땀이 보인다. 물론 끝까지 본다는 게 간단치는 않다. 인내심을 요구하는 프로는 중간에 접는 경우도 있다. 채널을 돌리려니 공연히 미안해진다. 누군가 젊은 날 나의 순정과 열정을 외면했고 그때 무척 서운했던 기억이 남아서다.   이번 주 두 개의 새 프로가 문을 열었다. 월요일(3일)엔 ‘배철수 잼’(MBC), 수요일(5일)엔 ‘나는 트로트 가수다’(MBC에브리원)를 보면서 그 유명한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첫 문장이 떠올랐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한 마디만 바꾸면 음악동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행복한 가수는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수는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하략)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20701031712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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