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방문 중국인 유학생의 기숙사 입사에 대한 진행 내용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활관에서도 안전을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입사생(입사예정생)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실 수 있는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중국방문 중국인 유학생의 기숙사 입사에 대한 진행 내용입니다.
- 기숙사 입사 중국인 유학생 전원은 기숙사 화홍관(외국인 전용관)을 격리관으로 지정하여 1인 1실로 2주간 격리됩니다.
- 입사 시 이상 유무 체크와 생활수칙 안내 및 배포, 기본위생품(체온계/마스크/손세정제) 제공, 그리고 입사 후에는 하루 2회 이상 유무 체크를 통해 자가 점검과 안전을 강화합니다.
- 격리 기간 동안은 도시락(3식)과 생수를 사생실로 직접 배달하여 생활을 도우며, 화장실과 샤워실(정해진 시간) 외에는 활동을 제한하여 서로의 접촉을 최소하도록 합니다.
- 혹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각 지정 격리실에 격리하고 안전방역장비를 착용하고 관할보건소의 안내를 받아 선별진료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 화홍관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2.28 예정)하여 상시 출입자의 온도를 감지하며, 내부(복도, 계단, 화장실, 샤워실 등) 또한 매일 오전 오후 각 2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위 격리관으로 운영하는 화홍관 외에 나머지 관(館)에 대해서도 대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나머지 관(館)에도 입구에 열화상카메라(2.28 설치예정), 체온계, 손세정제 등 위생물품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 소독 방역 또한 매주 전관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 신학기 모든 입사생은 기숙사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예방수칙 등을 배부 받습니다.
- 항시 각 관(館)에는 비상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비상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관은 입사 중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격리 대처를 통해 생활관의 입사생들 뿐 아니라 학내의 많은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예방수칙(손씻기 30초, 마스크쓰기, 기침예절)을 철저히 지켜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