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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공동위원장 맡아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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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이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는 경기도의 인공지능(AI) 관련 정책 기획과 수립 등의 자문을 맡는다.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의 출범식은 지난 11일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기업과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경기도의회 등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위촉식은 민간 위원 1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위원회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민간 위원들은 ▲AI 정책·윤리 ▲AI 융합 산업 ▲AI 혁신 행정 3개 분과에서 경기도의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과 산업 육성, 윤리 기준 설정과 행정 서비스 확대 등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경기도는 ▲AI 등록제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피지컬 AI 확산 등을 핵심 사업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란 위원장은 “AI 기술의 추진에 있어, 사람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이 부흥하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많은 혜택을 받게 됨과 동시에, 소외되는 계층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