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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4단계 BK21사업'에 4개 사업단 예비 선정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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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7년 간 진행되는 ‘제4단계 BK21 사업’에 우리 학교 4개 사업단이 예비 선정됐다.


BK21(Brain Korea21, 두뇌한국)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ㆍ박사과정생 및 신진연구인력(박사후 연구원 및 계약교수)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이다. 


BK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매 단계별로 각 7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 시작되는 사업은 제4단계다.  ‘제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27년 9월까지 7년동안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연간 4080억원씩, 총 2조9000억원을 ‘제4단계 BK21 사업’에 투자한다. 


우리 학교에서 이번 ‘제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총 4개로 모두 혁신인재 양성사업 분야에 속해 있다. 교육부는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혁신인재 양성사업 2유형으로 사업단 신청을 받았다.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신산업과 산업∙사회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은 빅데이터와 AI, 맞춤형 헬스케어와 가상증강현실, 지능형 로봇과 반도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다.


우리 학교에서 예비 선정된 사업단은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사업단(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장혜영 교수) ▲Ajou DREAM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소프트웨어학과, 손경아 교수) ▲차세대 초지능네트워크 융합 교육연구단(소프트웨어학과, 고영배 교수)이다. 이 사업단들은 8월 현장점검을 거쳐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제4단계 BK21 사업’ 지원 대상으로 68개 대학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연구단이 386개, 교육연구팀이 176개다. 교육부는 전국단위 대학과, 지역단위 대학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한다. 


우리 학교의 경우 4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전국단위로 ‘제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가운데 상위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42개로 가장 많은 사업단이 예비선정됐고, 성균관대(28개), 연세대(27개), 고려대(25개), 카이스트(15개), 포항공대(12개)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