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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 우보재난시스템과 MOU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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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우보재난시스템과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우보재난시스템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는 노병희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장희석 우보재난시스템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혼합현실(MR, Mixed Reality)과 사물인터넷(IoT) 융합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연구 협력체계 구축 ▲4차 산업 기술(AR, VR, IoT, AI 등)을 활용한 재난 대응 분야 등 공공연구과제 발굴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보재난시스템은 기상장비와 관측시스템,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를 위한 통합 재난방재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재난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노병희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장은 “혼합현실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의 의사결정 지원 기술은 미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 선도 및 고급 전문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희석 ㈜우보재난시스템 대표는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재난안전 사업 참여와 방재시스템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혼합현실 기술까지 재난대응분야에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돼 2018년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및 MOU 체결을 통해 재난 및 안전분야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혼합현실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장비를 개발·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