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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서형탁 교수, '2021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부 장관 표창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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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신소재공학과 서형탁 교수가 교육부가 주최한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1 산학협력 엑스포>는 온오프라인으로 지난 10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 개최됐다.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밝히는 혁신”을 주제로 주제별 전시관과 메타버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서형탁 교수(사진 오른쪽)는 산학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기업 수요 맞춤형 수소 기술 연구를 통해 국가적 핵심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 중대형 기술이전 및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를 연계, 대학 기술의 사업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소재∙소자∙부품 분야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수소 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 


서형탁 교수는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을 개발, 지난 7월 대형 기술이전 성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25억원 이상의 규모로, 우리 학교 개교 이래 비 바이오 분야에서 나온 최대의 기술이전 성과다. 


서 교수는 센서·반도체·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특허청 주관 반도체분야 국가특허전략 청사진 구축 실무위원(2015)을 역임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전문기획위원(2019~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인증(NET) 심의위원(2014~현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재료학회 편집이사(2016~현재)와 한국센서학회 산학협력이사(2019~현재)로도 일하고 있다. 


서형탁 교수는 “이번 수상은 지난 7여 년을 연구팀과 함께 노력해온 데 대한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의 기술사업화와 첨단 소재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