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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국제대학원, ‘인터내셔널 심포지엄’ 개최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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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제대학원이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비롯해 우리 학교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5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in Developing Countries Towards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심포지엄은 바하레 올야니(Bahareh Oryani) 박사(서울대)의 발표를 시작으로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키노트 스피치는 이란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대학원 융합에너지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정용헌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각 세션의 발표는 국제대학원 학생들이 맡아 진행했다. 첫번째로 ▲말렉 모하메드 하산 산와 (Malek Mohammad Hasan Sanwar) : 요르단의 태양열 전기자동차 충전소 운영기준에 따른 기술경제성 평가(Techno-Economic Assement of Solar-Powered Electric Vehicle Charging Station under Different Operating Conditions in Jordan) 두번째 세션은 ▲마흐무드 아흐메드 소비 살레(Mahmoud Ahmed Sobhy Saleh) : 북아프리카의 유럽 에너지 위기 해결 방안 평가: GCA를 이용한 녹색 수소 최적화(Assessment of North Africa's Energy as a Solution for Europe Energy Crisis :Green Hydrogen Optimization using GCA) 발표가 이어졌다.


세번째 세션은 ▲피터 코스탄틴 세리카리(Peter Costantine Serikali) : 레트스크린 전문가를 이용한 탄자니아의 그리드 연결 수력발전소 사업 타당성 조사: 모로고로주 키한시 상부 200MW 수력발전소 사례연구(Feasibility Study Analysis of Grid-Connected Hydroppower Plant Project in Tanzania Using Retscreen Expert: A Case Study Upper Kihansi 200 MW Hydropower Plant in Morogoro Region) 네번째 세션은 ▲아이작 치릳사(Isaac Chiridza) : 짐바브웨 도시지역의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달성을 위한 길(Pathway towards Achieving Sustainable Public Transport in Zimbabwe Urban Areas)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 국제대학원은 1997년 ‘제1회 아주 국제 심포지엄(Ajou GSIS International Symposium)’을 시작으로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학생들이 정해진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움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1996년 설립되어 지난 26년 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77개 국가 출신으로 귀국 후 각 분야를 리드하는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국제대학원은 현재 ▲국제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국제개발협력학과 ▲NGO학과 ▲융합에너지학과 ▲시민사회학과 총 6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