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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창업동아리 ‘맞추다’, AI기반 에듀테크 서비스로 시드 투자 유치

  • 2023-02-10
  • 1727


우리 학교 창업동아리 ‘맞추다’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문라이트 파트너스’를 통해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맞추다’는 수험생의 문제풀이 데이터 분석에 AI기술을 적용해 합격 기간을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맞추다의 '자격증 에듀테크 서비스’는 수험생이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하면, 세부 단원별 진도율과 정답률을 기반으로 매일 새롭게 개인맞춤 문제집을 생성해 제공한다. 수험생은 이를 따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맞추다는 우선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맞추다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전기기사 수험생 약 6만명 중 25%에 해당하는 1만5천여명의 회원을 유치했고, 시험 전 주에는 84.5%의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와 니즈를 확인했다.


'맞추다'는 아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이윤규(소프트웨어17) ▲김정훈(소프트웨어17) ▲이주영(사이버보안18) ▲박정주(경영16) 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도는 소프트웨어학과 윤대균 교수가 맡고 있다.


‘맞추다’ 이윤규 대표는 “이번 시드투자 유치를 통해 개인 맞춤 문제집 생성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자격증 종목 확장에 속도를 붙이겠다”라며 “수험생들이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LINC+ 사업 지원을 받아 시작한 창업동아리 '맞추다'는 2022년 현재 LINC 3.0 창업동아리 소속으로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다. 동시에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