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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전자공학과 전력전자연구실-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 현판식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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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전력전자연구실과 LG전자의 우수 협력 연구실 현판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율곡관에서 열린 이 날 현판식에는 우리 학교와 LG전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LG전자에서 오재윤 전력전자/제어연구소장, 김상영 전문연구위원, 손준 책임연구원이 우리 학교에서는 이교범 전력전자연구실 지도교수(전자공학과),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허준석 산학협력부단장, 전자공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이교범 교수의 전력전자연구실은 인버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LG전자의 우수 협력 연구실로 선정됐다.


인버터는 직류형태의 전기를 제어 가능한 교류전기로 변환하는 장치로, 교류 전동기를 구동해야하는 에어콘, 청소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에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의 출력을 계통에 연결하여 전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LG전자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LG전자의 인재상 ▲취업과 진로를 위해 대학 시절 준비했으면 하는 것 ▲전력전자/제어연구소의 구성 및 연구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상영 전문연구위원 등 LG전자 관계자들은 전문가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에 상세하게 답했다. 


LG전자 오재윤 전력전자/제어연구소장은 "아주대학교의 훌륭한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이교범 교수는 연구년 기간 동안 ▲LG전자(2015-2016) ▲LS Electric(2022)에서 기술고문으로 자문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산학과제 및 연구원 교육 등과 관련해 기업들과 꾸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교범 교수는 "우리 학교 전력전자연구실은 LG전자와 학생 교육∙진로 및 산학 협력에 있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전∙전기 자동차∙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아주대학교가 그동안 구축해온 자산과 성과가 바로, 산업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및 연구라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력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LG전자 손준 책임연구원, 김상영 전문연구위원, 오재윤 전력전자/제어연구소장, 이교범 전력전자연구실 지도교수(전자공학과),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허준석 산학협력부단장

 LG전자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