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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15-1학기 아경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15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아경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아경장학재단은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1명의 장학생과 김형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아경장학재단 관계자, 김동연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아경장학재단 경과보고 ▲장학증서 수여 ▲김형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격려사 ▲김동연 총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양기운 학생은 장학생 대표로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이번 학기 아경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은 총 21명이다. 아경최고장학생으로 이재연(법학전문대학원), 송민형(건설시스템공학과), 조동현(전자공학과), 김환식(물리학과), 양기운(경영학과), 강민아(영어영문학과), 정수빈(경제학과) 7명이 선발됐다. 비전장학은 경영대학원 김주현·여채원 학생에게, 박문회장학은 대학원 경영학과 장명학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밖에도 글로벌 장학은 아바테(대학원 경영학과)를 비롯한 9명의 외국인 학생에게 주어졌다. 경영대학 노영지(e-비즈니스학과), 이지헌(경영학과)은 석사52기장학금을 받았다.
 
김형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기부자들에게는 신뢰를 얻는 아경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총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을 보면서 ‘나눔은 중독’이라는 생각을 가져봤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 여러분은 이 장학금을 ‘공짜’라고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갚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라”고 당부했다.
 
아경장학재단은 대학원생과 학부생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인문대학 학술세미나 지원, 아주대병원 연구지원, 교육 여건 개선 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