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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박형주 총장, 채널A 생방송 출연..아주대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박형주 총장이 채널A 생방송에 출연해 우리 학교의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3일 오전 8시부터 방송된 <행복한 아침> 인터뷰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박형주 총장은 진행자,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대학의 '파란학기제-도전학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파란학기 익스트림 ▲파란사다리(AFTER YOU 프로그램) ▲국제화된 캠퍼스 문화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박형주 총장은 "대학 자체 분석 결과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다양한 비교과 활동 참여도로 나타났다"며 "여러 활동에의 참여를 통해 흐름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덕분"이라고 말했다.

우리 학교가 2016년부터 시작한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도전과제로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주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도전하고 이를 통해 인생과 진로에 대한 깨달음과 자신감을 얻도록 돕기 위해 파란학기제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파란학기제에 참여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 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2019년 2학기까지 총 8학기 동안 총 775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 학교는 앞으로 ‘파란학기-Extreme’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을 더욱 장려·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듣고 견문을 넓히며 보고 배우는 것에 더해, 직접 뛰어들어 활동하면서 더 많은 바를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며 "프로젝트형 교과목의 확대를 통해 대학에서 이같은 배움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 - 채널A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