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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주를 빛낸 동문' 담은 옥외 전시물 오픈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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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연암관 1층 외부에 ‘아주를 빛낸 동문’을 주제로 한 전시물이 새로 설치됐다.
아주대 1회 졸업생으로 평생 모은 재산에 더해 시신까지 기증하고 떠난 고 황필상 동문(기계 73)을 비롯해 8인의 동문 이야기가 담겼다.
자동차 생산 분야 전문가인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산업공학 80), 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을 일군 강진모(물리 88) 회장의 신념과 철학도 포함됐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안정환 동문(경영 94),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환 동문(산업공학 99)과 판사로 임용된 신유리 동문(법학 02, 법학전문대학원 졸업)도 함께 소개됐다.
우리 학교 첫 번째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서 웹드라마를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영상 콘텐츠 제작사 <밤부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송윤근(문화콘텐츠 12), 정다빈(국어국문 12) 동문의 모습도 담겼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인적 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아주 문화 확산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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