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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NC+사업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지역사회현안 해결 맞손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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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사업단이 수원시∙경희대∙성균관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월 수원시 산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관내 협력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와 지역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서포터즈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는 수원시와 함께 ‘2020 수원시 지속가능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아주대, 성균관대, 경희대가 대회운영을 함께 맡았다.
‘2020 수원시 지속가능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수원과 관련된 도시·사회·환경·경제 분야의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도시재생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회로, 도시재생(1차)과 리빙랩(2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된다.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아이디어 접수 및 심사가 진행되며,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도시재생 사업 수립 시 반영된다. 우리 대학에서는 현재 총 19개 학생팀이 참여 신청하여 지속 가능한 수원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연계한 ‘대학생 현장실습(인턴십)’도 진행되고 있다. 인턴십은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지역사회 사업 기획 및 추진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총 6명의 학생들이 하계방학 8주를 이용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물환경지원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며 현장 적응능력 및 실무능력을 키워갈 예정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위해 ▲공유공간 조성과 운영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 사업 ▲지역 협치기반 구축과 운영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역협업센터(RCC)로 ▲도시재생RCC(협력기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스마트공장배움터RCC(협력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SOS지역협업센터(디지털엠파이어Ⅱ)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