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일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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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일교육센터 2026 [시민대학] PUDe 아카데미 "공존" 개강 - 평화학전문가 잰나 헌터-보우먼 교수 초청 특강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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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일교육센터는 3월 18일 시민대학 PUDe(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공존" 아카데미의 제1강으로 
미국 평화학전문가인 잰나 헌터-보우먼 AMBS 평화학 및 기독교 사회윤리학 부교수를 모시고 콜롬비아의 Justapaz에서의 경험과 갈등해결 및 갈등전환을 시간의 개념으로 구성한 주제<Peacebuilding & Time>로 특강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잰나 교수님은 갈등 해결(CR)이 '싸움을 끝내는 합의'에 집중한다면, 갈등 전환(CT)은 '관계를 변화시키는 과정'에 집중한다며, 진정한 평화 구축을 위해 선형적인 시간관(과거 현재 미래)에서 벗어나 일상적이고 비선형적인 관계 맺기를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 콜롬비아의 사례처럼, 공식적인 협정 이전에 마을 공동체가 가해자를 용서하거나 예술/바느질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며 관계의 패턴을 바꾼 것이 결국 국가적 평화의 토대가 됨). 
한반도 갈등전환 접근법에 대한 열린 질문과 토론으로 막을 내린 본 초청특강은 다산학부대학과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시민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시민대학 PUDe "공존" 아카데미 1강을 시작으로 올해 평화, 통일, 민주시민교육 관련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모시고 경인지역민 대상 총 10강의 초청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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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나 교수님은 미 명문 노터데임 대학교 크록 연구소의 학위 과정에서 콜롬비아 전쟁 지역에서 폭력 피해자들의 주체성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