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소학회 HISC] 유학생 대상 '옛 노래 짓기 백일장' 개최 안내
- 차수련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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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전문학을 통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배우다 –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유학생 소학회 히스크(HISC)는 10월 14일(화) 오후 3시
다산관 대강당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옛 노래 짓기 백일장'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행사에는 인문대학 교수진(인문대학 유학생 지원위원회)과 유학생 30여 명이 참여 했다.
'옛 노래 짓기 백일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시가 갈래인 가사(歌辭) 형식을 활용해, 유학생들이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한국어로 표현해보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유학 생활을 돌아보고, 한국어의 표현미와 전통문화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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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인문대학 유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신 전윤수 교수와 국어국문학과 이상신 교수, 조하연 교수님의 따뜻한 축하 인사로 시작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가사 짓기 방식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뒤, 약 1시간 반 동안 자유롭게 글을 짓는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심사는 인문대학 교수 3인이 맡았으면, 장원 2명, 부장원 3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되어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되었다.
장원을 받은 LE PHUONG ANH 학생은 "이번 백일장 활동이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표현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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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아주대학교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어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문대학과 히스크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