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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주대·성균관대 '바이오', 국립창원대·광운대·인하대 '로봇'…특성화大 신규 선정

  • 첨단바이오융합대학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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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6/02/13)

아주대·성균관대 '바이오', 국립창원대·광운대·인하대 '로봇'…특성화大 신규 선정
공감언론 뉴시스 (2026/02/13)

바이오·로봇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5개교 신규 선정


교육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 결과 발표

4년간 116억원 재정 지원

정부가 올해 바이오, 로봇 분야에서 총 5개 대학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선정된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조건으로 4년 간 116억원(연간 29억원)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13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오 특성화대학과 로봇 특성화대학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총 50개 대학이 지원해 이중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균관대와 아주대, '로봇' 분야에선 국립창원대와 광운대, 인하대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로봇 인재의 중요성을 고려해 로봇 분야를 신설하고 3개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 기술 혁신의 핵심으로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선 2개교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경쟁률은 바이오 12.5:1(25곳 중 3곳 선정), 로봇 8.3:1(25곳 중 2곳 선정)을 기록했다. 이들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 학과·전공을 운영하고, 기초교육 강화 및 산학협력 확대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교원 확보,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 첨단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학부 연구생 제도 운영 등 참여 학생의 진학과 취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023년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을 지정·운영하고, 4년 간 재정지원을 통해 해당 대학들이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러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학사급 인력뿐만 아니라 석·박사급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올해 신규 선정된 5개교를 포함해 특성화대학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은 반도체 2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5개교, 로봇 3개교 등 총 33개 대학이며, 지원 예산은 총 1209억원이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이 미래 첨단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