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유정은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인문학부 영문학전공 유정은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인문학부 영문학 전공 유정은 교수가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78년부터 아주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유교수는 영문학과장, 시청각 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문학 고급인력 양성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국영어영문학회 이사, 영미문학회 페미니즘 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교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공헌했다.
유교수는 “정년을 맞을 때 까지 아주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퇴임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학교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