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신입생 학부모 1천583명 참가
서문호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대학도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 아주대학교는 이 무한경쟁체제를 기회로 삼아 ‘명문대학의 반열에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 이라며 학부모들도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공(의학부 권혁헌 학생의 父)학부모 대표는 “중․고등학교와 달리 직접 교수님들을 뵐 기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아들, 딸 들을 직접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을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세심하게 마련해준 책자와 각종 정보들을 접하면서 자녀들에 대한 지도를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신입생 학부모 대학 방문의 날’행사는 지난 2004년에는 900여명이, 지난해는 1천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점차 참석자의 수가 늘고 있다.
올해로 개교 33주년을 맞은 우리학교는 개교기념행사 중 첫 번째 행사인 ‘학부모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교수 직원의 날(새로운 출발을 위한 일심동체의 날)’, 14일 ‘학생의 날(글로벌아시아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 16일 ‘시민의 날(대학이 시민과 함께 하는 날)’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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