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LINC+사업단의 가족회사인 ㈜이레텍이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나이트릴 의료용 장갑 1만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우리 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레텍의 이형석 대표가 동 대학원 졸업생이자 아주대의대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달하며 이뤄졌다.
지난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형석 대표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병원장,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김수동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형석 ㈜이레텍 대표는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바이러스 감염방지 장갑 1만 개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는 우리 학교가 인근 지역 기업체들과 함께 대학의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 분야의 교수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는 참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와 R&D 자문, 인력 양성 등의 종합지원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