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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제3대 축구부 후원회 후원회장에 김흥환 동문 취임


 

우리학교 제3대 축구부 후원회 후원회장에 김흥환 동문(경영대학원 석사 59기 회장, 엘에이티 대표이사)이 임명됐다. 김흥환 회장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을 임기로 축구부 후원회를 책임지게 된다.

취임식은 지난 18일 율곡관에서 박형주 총장을 비롯해 신임 및 이임 축구부 후원회 회장과 이사, 축구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이삼구 축구부 후원회 2대 회장(해동산전 대표)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삼구 전임 회장에게는 우리학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축구부 발전을 위해 후원회장을 역임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로패가 전달됐다.

행사는 축구부 후원회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이임 축구부 후원회장 공로패 수여 ▲이임사 ▲신임 축구부 후원회장 임명 ▲축구부 발전기금 전달 ▲취임사 ▲축구부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학교 축구부는 지난 1982년 창단했다. 그 이후 3년만인 1984년 제65회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수 년간 전국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단기간에 대학축구 강자로 부상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현재는 지난 2010년 정식 출범한 U리그에서 항시 수도권 1, 2위를 다투는 축구 명문으로 재도약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형주 총장은 "우리학교 축구부의 발전 뒤에는 2004년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축구부 후원회가 있었다"며 "자발적으로 축구부 후원회를 창립해 축구부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시고자 하는 후원회 이사 여러분들의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올 한해 우리 축구부도 유기적인 팀워크로 대학축구의 막강한 강자가 됐으면 한다"며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