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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가족, 대지진 피해 인도네시아 돕기 성금 모금

 


 

 

우리 학교 교직원들이 대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교수와 직원 총 303명이 참여해 1080만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집계된 사망자만 최소 1400명, 이재민은 7만명을 넘어섰다.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라는 대학 이념을 추구해온 우리 학교는 인도네시아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성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꾸준히 아주대학교를 찾아오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016년 5월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아주 캠퍼스를 방문, 토크콘서트를 열고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