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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축구부, 대학축구 U리그 무패 우승 눈앞..27일 한양대와 일전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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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학 축구 U리그에 출전한 우리 학교 축구부가 리그 무패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 학교 축구부는 지난 3월 개막한 ‘2013 대학 축구 U리그’에서 9월25일 현재 11승3무를 기록해 중부 4권역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각 권역에서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우리 학교 축구부와 광주대(11승 4무, 호남 2권역) 뿐이다.
중부 4권역에는 우리 학교와 홍익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총 9개팀이 속해 있다. 우리 학교 축구부는 14라운드를 마친 뒤 2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상황이다. 남은 경기는 한양대(9월27일), 서울열린사이버대(10월11일)와의 경기이며 오는 27일 열리는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나온다면 리그 우승을 거의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총 76개 팀이 참가한 2013 U리그는 총 8개 권역(중부 4권역, 호남 및 영남 2권역)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다. 각 권역에는 9~10개 팀이 속해 있고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권역별 라운드를 마치면 각 권역의 3-4위권 팀까지 왕중왕전(대학축구 챔피언십) 진출권을 얻는 방식이다. 대학축구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11월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우리 학교는 리그 초반 홍익대를 1대0으로 꺾으며 선두 다툼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했고 이후 열린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도 3대2로 승리, 기세를 이어갔다. 현재 홍익대는 우리 학교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권역 2위를 달리고 있고 성균관대학교는 권역 3위에 올라있다.
우리 학교 축구부 무패 우승의 최종 관문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