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08학번 신입생 학부모 대학방문의 날" 행사 열려

  • 2008-04-25
  • 10318

"08학번 신입생 학부모 대학방문의 날" 행사 열려

- 830여 명의 학부모 참석

- 와인특강, 캠퍼스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져


“08학번 신입생 학부모 대학 방문의 날”행사가 지난 19일 830여 명의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낮 최고 기온 28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갓 입학한 학교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율곡관과 다산관 강당에서 와인특강으로 시작한 행사는 캠퍼스투어와 본행사, 그리고 학부별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준비된 와인특강에는 약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을 들었고 이어서 자녀들이 생활하고 공부할 캠퍼스 곳곳을 살필 수 있는 캠퍼스투어도 진행되었다. 자연과학부 신입생의 한 학부모는 "캠퍼스에 활기가 넘치고 아름다우며 기숙사와 도서관이 현대적이고 쾌적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행사는 서문호 총장의 환영사와 학교소개 그리고 학부모 대표 인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총장은 “올해는 아주대가 「아주비전 2023」을 선포하고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세계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년”임을 강조하며 “신입생을 비롯한 모든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하고 효율적인 시스템과 환경 조성에 힘쓰고 학생들 개개인의 성장과 성취를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단상에 오른 강인자씨는 지난 8월 23일 아들의 합격 소식과 본인의 난소암 선고를 동시에 받았지만 결국 이 달 초 완쾌되어 다시 복직했던 아주대와의 묘한 인연을 언급하며 “아주대학교를 직접 둘러본 결과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분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어 굳은 신뢰와 믿음이 간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학부별 간담회에서는 교수소개와 수업과정 소개, 그리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집중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였으며 학부모들의 질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제 막 고등학생의 신분을 벗고 대학생이 된 아들이 과연 학교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교수님을 만나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됨으로써 안심하고 아들을 맡길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이 날의 행사는 학부모들과 교수들이 각 간담회 장소에 마련된 다과와 와인을 즐기며 상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전글

ATOM, 마이크로칩 장학금 200만원 받아

다음글

제2회 경기 u-Health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