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소프트웨어융합대학, SW중심대학사업 단계평가 ‘최우수’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2023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단계평가'에서 평가 대상 3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에 올해 정부지원금 1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해 올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국고지원금은 총 21억원이다.
아주대와 국민대, KAIST가 이번 단계평가 대상이며, 아주대는 그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단계평가'는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 기간 중 4년 혹은 2년마다 진행된다.
우리 학교는 교육과정에 대한 산업체 의견을 듣는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마련하고 ▲SW 산학협력 펠로우 ▲교과목 연계 산학 프로젝트 ▲인턴십 등 산학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비전공자 SW 교육 실적의 우수성 ▲사업계획서 주요 사항에 따른 정량지표의 이행도 우수성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우리 학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에 인공지능, A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휴먼 등 마이크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 분야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융합학과를 개설, 학생들이 부·복수전공으로 AI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두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공과대학 AI모빌리티공학과 ▲인문대학 데이터인문연계전공 ▲경영대 금융프로그래밍 마이크로전공 ▲경영대 AI애널리틱스마이크로전공이 융합교육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 2015년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되어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이원화된 교육 트랙 운영 ▲학부 인공지능융합학과 신설 ▲BK21 4단계 선정에 따른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신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2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SW융합교육원’ 신설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 ▲신기술 맞춤형 실습환경 구축 ▲실전 교육과 인턴십 및 산학 프로젝트 연계 등 교육 체계 혁신과 관련 전공·융합 교육 강화에 힘써왔다. 사업 책임은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