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와 업무협약, 유학생 인턴십∙취업 지원
우리 학교와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가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인턴십 확대와 취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은 21일 오후 율곡관에서 개최됐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정철영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민구 정보통신대학원장, 강신구 국제협력처장, 이동렬 국제교육센터장이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측에서는 박성원 연구소장, 신용식 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전문 IT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IT 인재를 양성해 왔다. 지난 2009년부터 3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이 기관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IT 분야 전문성을 쌓았고,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분야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실무교육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주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주대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분야 외국인 인재들이 여러 인턴십 경험과 사회 진출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철영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재가 국내 IT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의 기반이 조성됐다”며 “학생과 학교, 그리고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훌륭한 산학협력 모델로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교육뿐 아니라 졸업 후 취업 지원에 이르는 전교적 외국인 유학생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2022학년도 2학기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은 전 세계 86개국 약 135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