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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 학군단, ‘2025년 최정예학군단’ 선정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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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이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최한 전국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2025년 최정예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최우수 학군단 2개와 최정예 학군단 9개가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우수 인력 획득 ▲학군단 운영 전반 ▲후보생 입영훈련 성적 ▲교내 교육 및 부대 관리 ▲대학의 지원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우리 학교 학군단에 대해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평가 우수 ▲학군단 직원 및 간부들의 행정업무 평가 우수 ▲64기 소위 임관종합평가 전원 최초 합격 ▲25년도 후보생 입영훈련 성적 우수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철영 아주대학교 학군단장(중령)은 “아주대 학군단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대학 생활과 군사 교육을 병행하며, 졸업과 동시에 장교를 배출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학군단으로서 전통과 명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학교 학군단은 지난 11월29일 수원시 파장동 소재 프랑스군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프랑스군 참전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철영(중령) 학군단장과 아주대 학군사관후보생들과 아주대 ROTC 총동문회·ROTC 사회공헌단·아주대 총동문회에서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프랑스군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아주대 ROTC 총동문회가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아주대 ROTC 총동문회는 향후 매년 추모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파병을 결정해 지평리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프랑스군 참전기념비는 프랑스군이 당시 첫 숙영지를 구축한 수원지역에 1974년 국방부가 건립했다.


프랑스군 참전 추모식에 참석한 아주대학교 학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