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환경안전공학과 이창구 교수팀,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선정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이창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은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장기간 하나의 분야에 집중해 도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인 연구자가 지원 대상으로, 최대 10년 동안 총 20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우리 학교 이창구 교수 연구팀은 ‘PFAS 폼분별 기반 전주기 최적 처리(Preconcentration–Foam Fractionation–Abatement–Safety)’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은 최근 산업 활동 및 다양한 소비재 사용의 증가에 따라 검출이 늘어나고 있는 있는 난분해성 오염물질로, 장거리 이동성·생물 축적성 및 독성 우려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관리는 그동안 주로 먹는 물에 대한 처리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상대적으로 고농도 과불화화합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폐수 ▲하수 농축수 ▲매립지 침출수 등 주요 발생원(Hot-spot)에 대한 관리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른 방류수 수질 기준 수립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아주대 이창구 교수 연구팀은 전처리(Preconcentration)–폼분별(Foam fractionation)–고도처리(Abatement)–안정화·회수(Stabilization)로 이어지는 이른바 ‘P–F–A–S’ 공정 체계를 기반으로, PFAS를 단순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축–분해–자원화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 기술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창구 교수는 “실제 현장에의 적용이 가능한 기술까지 나올 수 있도록 연구를 확장하고, 방류수 수질 기준 표준화를 위한 과학적 근거와 기반 자료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의 물 환경 관리 정책과 수처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위 사진 -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이창구 교수팀. 왼쪽부터 이창구 교수, 정성효 학생, 이동현 학생, 임은채 학생, 양희진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