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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6기 구원장학생 30명선발, 5천여만원 지원
-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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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장학재단(구 황필상아주장학재단)의 6기 장학생 30명이 선발되어 지난 22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은 2학기 구원장학생에게 모두 4천 741만 4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교수 연구비 8천만원(4건)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연구비 1천5백만원(6건)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원장학재단은 황필상박사(기계공학과 73학번)가 지난 2002년 자신의 소유인 수원교차로의 주식 90%(2백억 상당)를 아주대에 기부해 설립되었다. 2003년 1학기부터 총 240명의 학생들에게 7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대학시설과 교수 연구비 30억여원을 지원했다.
구원장학재단은 지난 4월 기존의 황필상아주장학재단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구원(九元)은 아홉가지 으뜸(창의, 문의, 봉사, 진실, 지혜 학문, 탐구, 인내, 노력)이 되는 인생교훈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황필상박사의 사회봉사와 사회환원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프로그램과 사회봉사워크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설명: 22일 장학증서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