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증권소학회「AFIA」매일경제신문에 실려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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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경영학부 증권소학회인 AFIA(Ajou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지도교수 송영균)에 관한 기사가 매일경제신문 5월 26일자에 실렸다. 기사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펀드 형태의 동아리를 대표하여 우리학교 AFIA를 소개한 것이다.
기사에 소개된 AFIA는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생 뮤추얼 펀드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연평균 30~4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AFIA는 강의시간을 통해 배운 주식, 기업공개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산업과 종목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를 실시한 후, 실제 투자에 임하고 있다. 펀드운용을 통한 수익은 배당의 형태로 주주들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도 액면가 대비 20%의 배당을 실시하였다. AFIA펀드의 주주는 우리학교 내부주주 87%와 외부주주 13%로 구성되어 있다.
AFIA 소학회 회장인 곽근호(경영학부 3) 학생은 펀드 운용방향에 대해서 “채권과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고려 중이나, 올해는 주식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내 종목들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가치주들을 5:5정도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중장기 보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본금 5000만원을 만들어 실제 투자법인회사로 등록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곽근호 학생은 AFIA의 지도교수인 동시에 펀드 대주주이기도 한 송영균 교수에게 “지난 15년간 거의 매주 모임에 참석하시며 우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AFIA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