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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정기운 외 2명,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종 입교자로 선정

 

 

우리 학교 정기운(경영 02학번) 학생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 입소자로 선정되어 95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이 청년 창업자들의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올해 총 254억원을 청년 사업자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운(경영 02학번), 김동환(교통공학 05학번), 노희동(경영 08학번) 학생은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이 가능한 휴대용 전기매트’를 사업 아이템으로 선택해 사업화를 준비해왔다. 기존의 전기매트는 보관이 어렵고 공간 활용도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좁은 공간 및 야외에서도 설치 가능하고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전기매트를 개발한 것. 세 학생은 이 아이템으로 올 초 열린 제2회 교내 창업캠프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청년사관학교 입소를 위한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심층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 입소자로 선정된 팀은 내년 2월말까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사관학교에서 각종 교육을 받게 된다. 사관학교는 개발기획,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시험생산 및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 이수 후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1년간 1억원 이내의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