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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미디어학과 학생팀, 대상



우리 학교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고양시 킨텍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한이음 엑스포 2018>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미디어학과 양창진·황선욱·김규서 학생과 성균관대 고근호 학생(소프트웨어교육)으로 구성된 ‘피아노빔팀’이 그 주인공이다. 대상 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단기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한이음 엑스포 2018>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멘토링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생들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성과물을 전시해 시상하는 행사다. 대상을 수상한 피아노빔팀은 피아노에 빛을 쏴주면 사용자가 빛을 따라 치는 게임 소프트웨어인 '아리아노2'를 개발했다. SK㈜ C&C에 근무하는 김준범 씨가 멘토로서 현업의 노하우와 프로젝트 방법론을 지도하며 개발을 도왔다.

ICT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기업 전문가와 약 1년간 실제 ICT·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이음·프로보노·이브와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이음 엑스포 2018>에서는 대학생 멘티와 전문가 멘토들이 1년간 작업한 136건의 개발 결과물이 선보였다. 전시물 중 상당수는 AI(인공지능)·AR(증강현실)·IoT(사물인터넷)와 같은 최신 기술을 게임·자동차·건강관리 등 전문 영역에 맞게 구현했다. 총 16개팀이 수상했고  ICT멘토링과 SW마에스트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피아노빔팀은 "대상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공들여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처음 공개했는데 많은 이들이 신기해하며 직접 피아노를 쳐보는 걸 보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