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교내소식

NEW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2 문콘 온고잉 공모전

  • 2023-01-13
  • 3369

안녕하세요 문콘 학우여러분!

문화콘텐츠학과 학생회 드림의 문화국장입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문콘의 2학기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젝트로 정말 풍성했는데요,

먼저 선두주자! 11월 25일에 진행했던 문화콘텐츠학과 공식 공모전 <온고잉>의 최종 발표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온고잉 최종발표날전윤수 교수님과 김민규 교수님홍경수 교수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뒤에는 공모전 참가 학우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그럼, 1조부터 6조까지의 공모전 작품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1조는 '붉은여왕의 나라영상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몰입감이 좋은 영상 분위기로 시선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흑백과 컬러 영상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매우 집중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1조의 공모전 영상 작품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붉은여왕의 나라>는 대학생을 비롯한 현대인이 겪는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가설에 빗대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작품을 통해 경쟁사회 속 자신이 망가졌음을 깨달았지만 현실에서의 나는 계속 뛰어야만하는 모습을 

붉은여왕과 앨리스 동화에 빗대어 보여줌으로써제 3자의 입장에서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작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획의도대로 요즘 20, 30대들이 왜  번아웃 증후군을 겪게 되는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교훈이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

특유의 어둡고 강렬한 영상 분위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다음 2조는 '건덕지'라는 다이어리를 기획안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건덕지'란 건강한 덕질을 지혜롭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하고 통통튀는 귀여운 아이디어를 지금바로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건덕지'는 감정체험지식의 세 파트로 구성되어있어 덕질의 이점인 '느끼고보고배울 수 있다'를 모두 아우르는 세 가지의 테마를 형성합니다.


다이어리의 주된 세 카테고리 말고도 질문을 받고 답변을 공유할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에는 요일별로 색다른 질문이 반겨줍니다!

(ex. 월요일몸도 마음도 꽉 막히는 월요일을 타파할 건덕지나를 에너제틱하게 만드는 영상/음악이 있나요?)


2조는 건덕지 프로젝트를 통해 표현력 상승덕질의 가치 발견덕질을 통한 스스로의 확장을 기대효과로 선정하였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이렇게 다채롭고 풍부한 테마를 가진 다이러리를 구상하다니!

정말 구매 욕구가 생길 수 밖에 없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3조는 '죄와 벌'이라는 만화를 제작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데즈카 삼이무'라는 팀명과 함께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만화 작품을 제시하였답니다.






놀라셨나요?! 저도 3조의 놀라운 그림실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만화의 주제는 '잘못을 뉘우친다고 해서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만 묻는 것은 정당한가?' 입니다.


작품 '죄와 벌'에는 룸살롱을 배경으로 채린시영수지가 등장합니다.

예쁜 그림체 속 결코 밝지 않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시영이 채린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수지에게 들려주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왜 채린이 룸쌀롱 일을 하게 되었는지왜 채린이 시영에게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그리고 결국 채린이 죽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깊은 내용을 담은 만화 작품입니다.


죄를 저지른 사람과 그 환경에 대해그리고 더 나아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다양한 면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4조는 '백룡귀환'이라는 게임을 기획안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웅장하고 풍성한 게임 세계관과 독특한 컨셉재미있는 스토리가 돋보였는데요바로 함께 보시죠 


'백룡귀환'의 시놉시스입니다!









게임 '백룡귀환'은 한국 전통의 RPG(역할 연기 게임어드벤처 게임으로,홍길동전에 나온 율도국의 모습과 한국 전통 설화인 서천꽃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게임 등장인물로 백한량지공대군서함이 있고 "누군가 작위적으로 사람들의 능력치를 모두 동일하게 만드려는 시도를 국가적으로 시행한다면 그 국가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게임 주요 플레이 포인트로 정했다고 합니다!


게임 형식은 횡스크롤 시점의 픽셀게임이라고 하는데요풍부한 세계관과 재미있는 컨셉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과거시대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매우 눈길이 가는 게임 컨셉이었습니다!







다음으로, 5조는 '천하제일토론대회영상 작품을 제출하였습니다!

팀 색깔이 잘 드러나고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팀명인 '킵고잉'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눈을 뗄래야 뗄 수 없는 영상을 제작하였답니다.

재미있는 5조 킵고잉 팀의 영상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조는 멋진 팀 포스터도 제작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답니다.

중간에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이 모든걸 해내고위기를 기회로 바꾼 5!


위 '천하제일토론대회'는 예능 방송과 중간 광고를 활용하여 온전한 정규 편성 프로그램 방송을 

재현하고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팀원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위해방송사일명 KGN을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작품의 배경은 '2050년 속 MZ세대의 모임'으로우리가 중년이 되어 꿈을 이룬 시점에서 회의가 늘 밸런스 게임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하였습니다!


재미있으면서 아련한 B급 감성의 연출로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준 5조의 작품은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6조는 '아롤도그'의 광고 영상 작품을 제출하였습니다!

아주대학교 학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유명한 핫도그 맛집 아롤도그의 광고라니!

시작 전부터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스토리 속 달콤해 보이는 핫도그의 모습까지 모두 담긴 광고는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롤도그 광고 주제는

아롤도그로 시작해

아롤도그로 끝나는

아주대 학생들의 하루

라고 합니다!


재치 만점의 주제네요그리고 드라마 형태의 약 2분 30초 분량의 영상으로다양한 에피소드의 모음집으로 옴니버스식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생 일상을 마치 진짜 옆에서 지켜보는 듯 한 컨셉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들을 비디오 테이프 재생을 통해 구분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고유성 및 대표성을 확보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직접적 강조가 아닌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전개를 사용해서 아롤도그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것을 기대 효과로 보았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 일상에 잘 녹여진 아롤도그를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특히 귀여운 문화콘텐츠학과 학우들의 연기와 좋은 타이밍에 멋지게 등장해주신 아롤도그 사장님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2022 온고잉 공모전에서 이렇게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공모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문화콘텐츠학과 학우 여러분그리고 아낌없이 좋은 피드백과 조언들을 해주신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남다른 도전정신과 멋진 열정과 패기는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이 세상에서  1등학과일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멋진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던 2022 온고잉 공모전이 여러분에게 꼭 좋은 경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도약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학과 학생회는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