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비즈니스애널리틱스학과 강성현 박사과정생,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우수논문상

아주대학교 비즈니스애널리틱스학과 박사과정 강성현 학생이 <2025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행사>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025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행사>는 지난 11월28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AI and Generative Genomics: 차세대 융합기술과 지역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임에 주목하여 ▲AI 기술의 공공 및 산업 적용 사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책적 과제 ▲AI 신뢰성 및 윤리적 문제 해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 혁신 모델 등 차세대 융합기술과 지역혁신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강성현 학생은 ‘DEA-Tobit회귀 통합모델을 활용한 중소기업 정보화 및 DX 투자 효율성 분석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같은 과 이상혁 학생이 분석과정에 참여했고, 논문 지도는 강주영 교수(경영인텔리전스학과)가 맡았다.
강성현 학생은 가용 자원이 제한적인 중소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접근,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정부 지원사업 및 투자의 효율적 운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제고 사항을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에서 강성현 학생은 2024년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4000여개 중소기업의 정보화 자원 투입 대비 디지털 전환 수준에 대한 DX 효율성을 측정하고 4대 동적 역량의 중요성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의 DX 효율성은 16%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전체 비효율 기업의 86%는 순수기술 비효율(운영 비효율)에 기인한다. 또한 기술효율성과 순수기술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데이터 관리/활용운영 역량이 DX 효율성의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진흥에 공헌함을 목표로 설립됐다. 학회는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지능형 인터넷 ▲지식경영 ▲최적화 기법 등 지능정보시스템 분야의 학술연구와 산학협력, 국제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