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수학과 옥승호·한세록, 제 43회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 은상

아주대학교 수학과 옥승호·한세록 학생이 대한수학회에서 주관한 <제 43회 대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시대회는 지난 11월1일 대면 시험으로 진행됐다. 수학 및 수학 관련 학과 대학생이 응시하는 제1분야와 그 이외의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응시하는 제2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옥승호(수학 22)·한세록(수학 24) 학생은 수학 및 수학 관련 학과 대학생이 응시하는 1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옥승호 학생은 “이번 마지막 학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세록 학생은 “부담 없이 참여했는데 은상을 받아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한수학회는 1982년부터 전국 대학생들에게 수학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기초 학문 발전과 우수한 수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수학경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출제범위는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정수론 ▲기하학 ▲이산수학 등 대학교 수학과 1, 2학년 교과과정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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