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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5.20] AJ가족 특강 진행, 그룹차원의 학교지원 방안도 논의

  • 2018 이전
  • 2016-05-20
  • 10843

김동연 총장이 AJ가족 문덕영 부회장과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2시간여 ‘유쾌한 반란’ 특강을 했다.

AJ가족은 2007년 아주그룹에서 분리돼 종합렌탈, 물류, 유통, 금융, 오토 부문의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모그룹과 계열 분리 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회사다.

김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도 강의 내내 혁신과 관용을 강조했다.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정교하게 설계된 정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에 의존해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하며 “정석이라고 알려져 있는 방법들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것이다. 끊임없이 틀을 벗어나는 혁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관용에 대해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와 다른 것을 포용하려는 개방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도 김 총장은 애프터유, 파란학기 프로그램 등 우리 학교가 펼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에 AJ가족 은 아주그룹 차원에서의 기부와 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대상 특별 채용에 대해 검토하고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