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6.09.27] 인문대 진로박람회 참석해 학생 격려
- 2018 이전
-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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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인문대학이 주최한 <인문인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로박람회는 지난 24일 다산관에서 열렸다.
인문대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고 총 210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김동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도전과 시도를 하는 데 있어 뜻 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도 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공동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손 사장은 ▲미디어의 발전과 현 상황 ▲미디어 종사자에게 필요한 덕목 등에 대해 강연했다.
손석희 사장은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가 매우 빠르기에 저널리스트들에게도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관심 분야에 대해 전문가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평소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손 사장의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우리 학교 인문대학 졸업생들이 직접 참석해 직종별로 후배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0명의 졸업생들이 ▲공무원/공공기관 ▲방송 ▲콘텐츠 ▲출판 ▲유통 ▲서비스 ▲교사/대학원 진학으로 나뉘어 직종별로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했던 불어불문학과 김태연(4학년) 학생은 “인문대 선배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주대 인문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이후에는 선배와 후배, 인문대 교수진이 참석한 비어파티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