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주요 연구성과

NEW 최상돈 교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우리 학교 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분자과학기술학과)가 류마티스관절염 유발 동물실험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했다.
 
최상돈 교수 연구진은 15일 선천면역의 중요 신호분자인 톨-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를 제어하는 펩타이드 약물을 개발해 그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상돈 교수 연구진의 결과물은 이달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화학/의학 상위 4%)’에 온라인에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선형 및 이성 설계 스테이플러 펩타이드가 류마티스관절염 쥐 모델에서 TLR4 경로를 제어하고 염증성 증상을 완화시킴 (Linear and Rationally Designed Stapled Peptides Abrogate TLR4 Pathway and Relieve Inflammatory Symptoms in Rheumatoid Arthritis Rat Model)"이다.
 
해당 연구는 우리 학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문석 교수, 유태현 교수를 비롯해 경희대 이상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로 진행됐고, 최상돈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공동 연구진의 기술은 올해 상반기 20억원에 젠센(대표 이성호)에 기술이전됐다.
 
최상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펩타이드 치료제는 부작용이 없고 반감기도 길어서 본 연구에서 입증한 류마티스뿐만 아니라 그와 발병기전이 유사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도 치료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최상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