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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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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수상작 ‘JUST DANCPR’」박창민(문화콘텐츠학과) 학생이 이끄는 대학생 연합팀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박창민 학생이 팀장을, 장예빛(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지도를 맡은 14개 대학 24명의 대학생 연합팀이 여러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연합팀은 최근 발표된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심사 결과 PR과 브랜디드 콘텐츠 등의 부문에서 동상 4개와 파이널리스트 5개 총 9개의 상을 받았다. 연합팀이 2개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출품작 'JUST DANCPR'은 실제 심폐소생술(CPR)의 압박 속도와 K팝 음악의 리듬이 유사하다는 발상에 기반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심정지의 80%가 가정에서 발생하며,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유일한 구조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다. 지난 5월 수상작을 발표한 미국 '2025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2025)'의 영 원스 어워드(Young Ones Awards) 부문에서도 연합팀은 5개의 상(메리트 3개, 브론즈 2개)을 받았다. 5개 상 수상의 아주대 연합팀은 30포인트를 획득, 글로벌 랭킹에서 38위에 올라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86년부터 진행돼온 '영 원스 원쇼(Young Ones One Show)'는 참여 대학들의 수상 포인트를 집계해 랭킹으로 발표하고 있다.학생들의 이 대회 수상작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브랜드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연합팀은 신선도가 중요한 크림치즈의 특성에 착안, '배송 트럭'을 움직이는 인증 마크이자 광고판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배송 트럭의 방문 자체가 식당의 높은 품질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연합팀은 앞서 4월 발표된 '2025 스위스 몽트뢰 어워즈(Golden Award of Montreux)'에서도 3개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파충류를 심벌로 사용하는 한 의류 브랜드의 공익 광고 캠페인으로 파충류 밀수의 잔혹한 현실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기획,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또 이 대회 디지털/소셜 부문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폐지를 수거/판매하는 고령의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프로젝트를 기획해 호평을 받았다. 프린트/포스터 부문에서는 케첩 브랜드와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일상을 연결하는 캠페인을 구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합팀은 아주대 박창민 학생(문화콘텐츠학과 4학년)을 팀장으로 가천대/경성대/단국대/상명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서강대/성균관대/한림대/한양대/홍익대/KAIST 14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총 24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합팀은 광고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바탕으로 지난 1년여 동안 국제 광고제 입상에 도전해왔다.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장예빛 교수가 지도를 맡아, 매달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총 9개의 작품을 글로벌 광고제에 출품했고, 그중 7개의 작품이 총 17개 상을 휩쓸었다. 연합팀 구성과 광고제 출품을 주도해온 아주대 박창민 학생(문화콘텐츠학과 4학년)은 "광고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동료들과 함께 광고제 출품비 마련을 비롯한 전체의 과정을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왔기에 더욱더 값진 성과로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프로 광고인으로서 실력을 쌓아 참가자가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국제 광고제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았던 장예빛 교수(문화콘텐츠학과)는 "학생들의 도전과 탁월한 성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라며 "뛰어난 창의성과 깊이 있는 통찰, 그리고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한 멋진 여정이었고, 지난해부터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온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스위스 몽트뢰 어워즈 수상작 ‘Rebrew Hope’」「원쇼광고제 수상작 ‘where the philly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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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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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사업착수 알리는 킥오프 미팅 열어 아주대 약학대학의 정이숙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 사업 착수를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은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연구자 주도로 신속히 기술고도화하고, 기업이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실용화할 수 있도록 기초-원천-사업화 전주기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정이숙 교수팀은 <초고령 사회 웰에이징을 위한 차세대 다기능 신규 복합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디난 4월 이 사업에 선정됐다. 주관기관인 아주대를 중심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북대학교병원, 코스맥스바이오(주), 특허법인 정진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연구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웰에이징(Well-aging) 실현을 위한 ‘눈 건강 및 기억력 개선 복합 기능 소재’의 사업화를 목표로,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간 총 18억4000만원 규모로 수행될 예정이다.이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은 지난 16일 더레이크뷰 광교에서 진행됐다. ▲축사(이봉진 아주대 약대 학장) ▲사업 개요 및 추진 전략 발표(정이숙 총괄책임 교수)에 이어 ▲산학연 연계 협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다. 공동연구기관인 전북대병원의 채수완 센터장, 코스맥스바이오(주)의 김상우 전무·구연경 부장, 한국식품연구원의 허진영 박사, 특허법인 정진의 김순웅 대표를 포함한 핵심 연구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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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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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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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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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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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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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파란학기제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파란학기제에는 총 44개팀, 1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도전과제를 수행했다.이번 파란학기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지난 11일 율곡관 로비 및 강당에서 개최됐다. 성과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율곡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도전과제를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은 율곡관 강당에서 교내외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함께 자리했다. 아주대 한호 교무부총장과 김민규 교무혁신처 부처장, 오민범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장도 참석했다. 이번 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VR 방탈출과 소셜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친환경 소재로 직접 디자인한 가방 제작 및 브랜드 구축 ▲아주대학교 도서관 앱 개선 ▲Generative design을 이용한 조명 디자인 ▲국산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등의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심사 결과 파란학기 최고상인 ‘훌륭한뱃사공상’의 영예는 Asbar팀에게 돌아갔다. 디지털미디어학과 김현·김경민·함창수 학생과 소프트웨어학과 정의찬 학생이 참여한 이 팀은 미로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에 나섰다. 지도는 오규환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가 맡았다. Asbar팀은 완성도 있는 게임을 제작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개발 공모 - 콘솔부문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파란학기’는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재학 중 18학점 이내에서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 기업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란학기 글로벌과, 도전과제 영역을 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파란학기-Extreme 유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아주대학교와 수원특례시가 지난해 체결한 ‘블루 익스트림(BLUE EXTREME)’ 운영 협약에 따라, 총 4개의 블루 익스트림 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에 도전했다. 블루 익스트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실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학기에는 ▲수원 드론 공원 지정 방안 제시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신속 발견 및 알람 개선 방안 ▲디지털 격차로 인한 시민의 정보접근성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2016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19학기 동안 이어져왔다. 그동안 총 598개팀, 2337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 도전에 나섰다. ▶2025년 1학기 파란학기제 수상팀▣ 훌륭한뱃사공상 : Asbar - 미로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모버전 출시 및 공모전,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황금도전상 : AFA-Battery -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발열 제어와 구조적 안정성 증대 설계프로젝트▣ Zero to One상 : HAERANG - Generative design을 이용한 조명 디자인▣ 내일의 주인공상 : K-Software VR Triphos - 국산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터닝포인트상 : Bag to the Future - 친환경 소재로 직접 디자인한 가방 제작 및 브랜드 구축 : 마케팅 기획과 실행▣ 파일럿상 : 스네일 - 정보 비대칭 해소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한 네일 아트플랫폼 시장 진출▣ 이노베이터상 : Whois - ATT&CK 기반 Purple Teaming Framework 개발▣ 입상 TimeStamper(블록체인 계정 간 거래 시계열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 사보호소인(아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RAG 챗봇), 이음(중장년 남성의 삶과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는 콘텐츠 제작, 0I1(VR방탈출과 소셜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Pothole Hunter(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신속 발견 및 알람 개선 방안)▣ 시선집중상 도해(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한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 개발 연구), onRank(올랭, 스터디 활동 관리 플랫폼 개발)각 팀의 도전과제를 공유하는 전시 모습이번 학기에 진행한 도전과제를 선보이는 학생들훌륭한 뱃사공상을 받은 Asbar팀과 한호 교무부총장(제일 오른쪽)대학과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블루 익스트림 부문 참가자들과 수원시 관계자들파란학기 도전과제 온라인 전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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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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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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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지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무선 웨어러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의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앞으로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 여러 근골격계 질환의 비대면 치료·모니터링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국제 공동 연구팀이 재활 치료나 일상 활동 중 손목 및 손가락 관절의 각도와 운동 범위를 실시간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는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연구 내용은 ‘손가락 및 손목 관절의 연속 모니터링을 위한 피부 부착형 무선 유연 전자 각도계 시스템(Soft, skin-interfaced wireless electrogoniometry systems for continuous monitoring of finger and wrist joints)’이라는 논문으로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5월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김지혜 교수와 미국 미주리대 캔자스시티캠퍼스 신희섭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포항공대 김진태 교수, 성균관대 유재영 교수,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John A. Rogers)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미첼 펫(Mitchell A. Pet)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그동안 관절의 운동 범위 측정은 엑스레이(X-ray) 같은 대형 장비나 전문가가 사용하는 수동식 각도기 고니오미터(goniometer)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측정 방식은 일시적이며 정적인 데이터만을 제공할 수 있어, 재활 치료의 효율성과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공동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 시스템은 환자의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운동 범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정확하고 직관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전자 고니오미터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초소형 마그네토미터(magnetometer)와 컴퓨터 비전 기반의 보정 알고리즘, 그리고 스마트폰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확하고 직관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5도 이내의 측정 오차로, 높은 정밀도를 보였다.연구팀이 개발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하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손가락 및 손목관절 움직임의 정확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공동 연구팀의 센서는 피부에 밀착되는 유연한 실리콘 구조와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통해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 일상생활이나 물리치료 중에도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간편한 보정 절차를 통해 사용자와 사용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환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비대면 자가 재활과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원격 의료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실험을 진행해, 손가락 및 손목의 복잡한 움직임을 높은 정밀도로 측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이나 악기 연주,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일상 동작 중에도 안정적으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이 기술이 의료기기를 넘어 다양한 작업 환경이나 스포츠 재활, 고령자 운동 기능 평가 등으로 확장 가능함을 보여준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아주대 김지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엑스레이 같은 대형 장비나 수동식 각도기를 이용해 측정했던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운동 데이터를 일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성과”라며 “앞으로 손이나 손목뿐 아니라 허리나 무릎 등 여러 관절의 운동 데이터 측정에 적용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재활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교수는 이어 “앞으로 파킨슨병, 뇌졸중, 근골격계 손상 환자 등의 원격 진단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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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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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율곡관 제 1회의실에서 열렸다. ㈜한림제약에서는 김정진 부회장을 비롯해 장규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주대에서는 최기주 총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장,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주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림제약이 기부한 3억 원은 ‘한림장학기금’으로 조성되어, 해외 대학과의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해외 대학 학·석사 연계과정은 본교 학부 과정에서 3년 이상을 이수한 뒤, 해외 대학에서 학·석사과정을 2년간 이어받아 총 5년간 국내 학사학위와 해외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입생 유치부터 글로벌 경험을 갖춘 졸업생 배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세계적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정진 부회장은 “이번 기부는 한림제약과 아주대학교 간의 산학협력과 인재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아주대 학생들이 계속 꿈을 키워 세계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과 기대를 전했다.이에 최기주 총장은 “기부의 뜻을 살려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글로벌 혁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한림제약과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 동반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림제약은 1974년 설립 이후 순환기계·골질환계·안질환계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23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림제약은 사회공헌을 위해 한림제약장학재단 운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왼쪽부터 변동진 한림제약 전무, 이진수 한림MS 대표, 장규열 한림제약 사장, 김경진 한림제약 부회장, 최기주 총장,이봉진 약대학장,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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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5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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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제7기 졸업생 18명이 신임장교로 임관했다.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은 지난 5월27일 경남 진주에위치한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장교들은 올해 2월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졸업 후 3월 입대해 기본군사훈련을 받았다. 12주의 훈련 기간을 통해 전투 기량을 익히고 체력 단련과 군인정신, 인성 등을 함양했다.이날 임관식을 주관한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업적과 의지를 이어받아 공군의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공군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한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제7기 졸업생들은 정보통신, 무기정비, 항공통제, 방공포병 등 다양한 병과로 배치되어, 각 특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군의 디지털 전력 강화와 첨단 무기체계 운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과 아주대학교 간의 계약학과로, 2015년 신설된 이래 매년 우수한 IT 기반 국방 전문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학생들은 4년간 정보통신, 항공전자, 사이버 보안 등 국방 ICT 특화 교육을 이수하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7년간의 의무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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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3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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