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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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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역사학 연구 성과-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 12월호 게재아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조선시대의 대표적 인구·사회 자료인 ‘호적대장’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했다. 역사학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연구에 필요한 정보로 정제하고 복원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디지털 역사학 연구의 중요한 성과다.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상국 사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대표적 인구·사회 자료인 대구부 호적대장(1681~1876)을 복원한 연구성과를 네이쳐 계열 저명 학술지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 12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한국 역사를 다시 엮다 : AI를 활용한 대구부 호적 복원(Reweaving the Threads of Korean History: AI-Driven Restoration of the Daegu-bu Household Registers(1681–1876))’이다. 우리 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이동규 연구교수와 경북대 문성민 교수(영어영문)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고, 우리 학교 유재인 교수(금융공학)와 이상국 교수(사학)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엑셀 파일 형식으로 제공되어 온 조선시대 대구부(Daegu-bu)의 호적대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호적대장 기록에 존재하는 불완전성을 인공지능으로 추론·복원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조선시대 호적대장은 개인과 가구, 직업과 신분, 가족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기록된 사료로, 전근대 한국 사회의 구조를 장기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핵심적 자료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기록과 전승 과정에서 발생한 누락과 훼손으로 인해, 실제 연구에의 활용에는 상당한 제약과 한계가 있었다.아주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언어 모델(Masked Language Model, MLM) 기반의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해, 호적 데이터의 기록과 구조를 학습시키고 누락된 정보를 확률적으로 추론·복원했다. 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통적인 역사 사료 데이터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고 분석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디지털 역사학 연구의 중요한 사례다. 더불어 2000년대 이후 축적되어 온 ‘역사학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연구에 필요한 정보로 정제 및 복원하는 과정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복원된 대구부 호적대장의 데이터셋은 앞으로 전근대 한국 사회의 ▲인구 구조 ▲직업 구성 ▲사회 계층의 장기적 변동 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아주대 연구팀은 ‘디지털 역사학의 정립과 확산(연구책임 이상국 교수)’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사업기간은 6년으로, 현재는 2단계 1년 차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그동안 디지털 역사학과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히스토리 오브 더 패밀리(History of the Family)> 등의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더불어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여러 성과가 이어져,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한 김한신 박사가 충북대 사학과에 문성민 박사가 경북대 영어영문학과에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다. 인문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앞으로도 AI 기반 역사 데이터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구팀은 ▲전근대 한국 사회의 사회 이동성 ▲권력 구조와 불평등 ▲가문 및 가족사 등의 연구를 장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HAVNet(Historical Archives Visualization Net)’이라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 사료를 연결하고, 인공지능 분석이 가능한 연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디지털 역사학의 방법론적 기반을 강화하고 전통 사료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인문과학연구소는 또한 디지털 역사학과 인공지능 기반 연구 방법을 주제로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연구 성과를 교육 현장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역사 연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연구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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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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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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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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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와 구글이 함께 한 ‘제1회 Google-아주대 AI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가 학생 29개팀,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전공지식을 융합해 미래의 사회·기술에 대해 고민해봄으로써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석 달 동안 이어져 온 이번 프로젝트는 “인간과 AI의 조화로운 공존, AI에 기반한 사회 구성원의 번영”을 주제로 학부생들이 팀을 이루어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교내외 전문가의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됐다. 학생들이 도출한 결과물은 웹·앱 서비스, 영상, 연구논문과 제안서 등의 형태로 성과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 지난 9일 율곡관에서 성과전시회가 개최됐고, 15개 우수 팀의 성과발표와 시상도 이어졌다. 평가와 시상에는 아주대 교수진과 구글·경기도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AI·센서 융합 스마트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AI 활용 수어 교육 플랫폼 개발 ▲AI 기술을 통한 소액 소비자 피해의 법적 구제 방안 모색 ▲AI 기반 시니어 정서·생활 케어 서비스 ▲산재 피해자 권익지원 서비스 개발 ▲AI 객체 인식 기반 시각장애인 보조 웨어러블 조끼 만들기 등의 성과를 선보였다. 성과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상장과 각각 200만원·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과 최우수상 3개 팀의 학생들에게는 내년 1월 싱가포르 해외 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대상의 영예는 ‘뿌리산업 속 숙련 지식 디지털 전환 시스템’을 개발한 Team AIRL팀에게 돌아갔다. 이은결 학생을 비롯해 산업공학과 학생 5인으로 구성된 이 팀은 생성형 AI인 Gemini API와 AI 어플리케이션 구축용 프레임워크 랭체인(LangChain)을 활용해, 뿌리산업 현장에서의 숙련공 기술 노하우 전승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었다. 숙련공의 고령화와 은퇴로, 수십 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가 전수되지 못하고 소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최우수상은 ‘AI 시대의 정보 과잉 속, 비판적 사고를 위한 AI 파트너’ 서비스를 개발한 Criti.AI팀과 ‘취업준비생 대상 경험 정리 AI 웹서비스’를 선보인 베리타스랩 팀에게 돌아갔다.발표 심사에 참여한 윤채은 구글 아시아태평양본부 대외정책협력(Public Affairs) 총괄은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미가 학생들의 결과물에 창의적이고 설득적으로 담겨있어 인상적”이라며 “지난 몇 개월 동안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해 높은 수준의 성과를 공유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AI에 대한 학생 여러분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느낄 수 있었다”라며 “여러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다’라는 의지를 갖고 임했음을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체결된 아주대·구글·연세대 ‘AI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세 기관은 AI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 2015년부터 대규모 정부 지원 사업인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고, 학부 과정의 인공지능융합학과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AI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주대는 또한 2025년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산업에 기반한 AX(AI Transformation)형 인재 발굴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해외 공동 산학연 교육모델 및 특화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심사와 시상에 참여한 윤채은 구글 아시아태평양본부 대외정책협력(Public Affairs) 총괄과 대상 수상팀 AIRL[수상팀 명단] ▶대상▣Team AIRL : Gemini API와 LangChain을 활용한 뿌리산업 속 숙련 지식 디지털 전환 시스템 개발(이은결, 최진욱, 고기태, 성동윤, 심재광)▶최우수상▣Criti.AI : Criti AI - AI 시대의 정보 과잉 속, 당신의 비판적 사고를 위한 AI 파트너(김도훈, 김현우)▣Veritas Lab(베리타스 랩) : 경험스택 - 취업준비생 대상 경험정리 AI 웹 서비스(이건호, 김미진, 장민서, 김혜성)▶우수상▣산재로 : 산재보상 토탈 서비스, 산재로(이자민, 김기열, 김유민, 김혜정)▣구.취.소 : Sign UP(이강민, 박재현, 이재왕, 배민우, 이재한)▣빙그루 :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편 영화 기획 및 제작(윤성빈, 유지혁)▣불꽃 산공 : 지역별 사회 감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 추천 및 정책 제안 서비스 – ION(나하빈, 양병천, 김해솔, 송유찬, 백재웅)▶장려상▣재우네스마트팩토리 : 스마트팩토리 내 다중 에이전트의 경로 및 에너지 최적화 연구(조재우. 송은정, 백지민, 이찬혁)▣불사조 : 3D 반도체 소자 구현을 위한 ALD 공정 설계 및 AI 최적화 연구(박윤석, 노지연, 김준형, 석지현, 유승민)▣Ajou Intellectual : miniCLIP-AD(나우진, 이선호)▣Eye-Wear(아이웨어) : AI 객체 인식 기반 시각장애인 보조 웨어러블 조끼(김원빈, 노홍식, 이다훈)▣새숨 : Save the earth; 인간과 AI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유시우, 박채린, 강효린)▣GaChiCode : 강의 자료 통합 플랫폼 SyncNapse(박태현, 문경호, 김훈민)▣스물다섯 : AI Digital Twin을 통한 친환경 배터리 개발 가속화(이하영, 신동하, 박재찬, 권현정, 정회권)▣Dying Mouse(주근지) : AI 환각 탐지 모델: Al-On(알온) 개발을 통한 AI 환각 해결의 불가능성 증명(지서현, 박근찬, 이형주) 9일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성과물을 설명하고 있는 참가팀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단편영화를 선보인 참가팀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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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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