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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수소연료전지 창의융합형 인력양성사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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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창의융합형 인력양성사업단이 교내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단, 기초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일간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사업단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수, 참여기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송락현 학회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수소 경제의 현재와 미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특별세션과 참여학생들의 연구발표인 일반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특별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고등기술연구원, (주)제로시스 소속의 전문가들이 ▲수소생산을 위한 수전해 기술 ▲연료전지 전극촉매 연구 ▲청정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기술 ▲수소 전조기 결제성 및 환경성 분석 등 수소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학생들의 연구발표인 일반세션에서는 사업단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아주대학교는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 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됐다. 박은덕 교수(화학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의 주도 하에 중앙대, 서울과학기술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대학들은 대학 간 학점 교류 제도를 통해 융복합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에너지 활용 부문에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 연간 학사 60명과 석·박사 20명씩을 키워낸다는 목표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9998&article.offset=0&articleLimit=12
72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8-11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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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7.2.2) 국제대학원∙한국NGO학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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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한국NGO학회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과 국제대학원이 진행 중인 '아시아 시민사회 리더십' 석사과정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심포지엄은 "아시아 시민사회의 여성 리더십(Women's Leadership in Asian Civil Societ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 분야 전문가들과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참석자들은 시민사회 여성의 리더십 현안에 대한 발표,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옥 교수(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전 여성가족부장관)의 "아시아 시민 공간 보호와 재구성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에서는 공석기 연구교수(서울대 아시아 센터)가 "신흥 초국가적 아시아 사회 운동: 아시아 시민사회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허태욱 교수(경상대)는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과 여성의 모빌리티에 대한 세계적 정책의 확산: 캄보디아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제대학원 시민사회학과 소속 두 명의 학생이 발표를 진행했다. 아비가일 아몬(Abigail Amon) 학생이 "미래를 구상하다: 복합적 방법을 이용한 HIV 필리핀 청년 시민사회단체의 포부와 지속가능성 분석"을 주제로, 레스타리 피트리(Lestari Fitir) 학생은 "인도네시아 노동력 이동의 여성화; 여성 외국인 가사도우미 보호 강화 전략과 이에 따른 실현 가능한 혜택"을 주제로 발표했다.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이병윤)은 지난 2021년부터 연간 7억원 규모의 KOICA-아시아 시민사회 리더십 석사학위과정 연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아시아 주요 개발도상국 시민사회 발전과 인적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현재 2기 연수생 13명이 국제대학원에서 수학 중이며, 연수생들은 17개월 동안의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5811&article.offset=0&articleLimit=12
70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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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17.2.2) 미국 풀브라이트 국제교육행정가 연수단, 아주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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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국제교육행정가 프로그램' 연수단이 아주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미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것으로, 미국 유수 대학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총 12명의 연수단은 아주대학교를 방문했다. 아주대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강신구 국제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환담하고 ▲아주대 특화 프로그램(파란학기, 파란사다리 등) ▲아주대 국제화 프로그램 ▲아주대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풀브라이트 국제교육행정가(AIEA, Americ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 프로그램은 미국과 한국 대학의 행정 전문가들 사이의 관계를 확장해, 국제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연수단에는 미국 듀크대, 컬럼비아대, 에모리대를 비롯한 대학의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는 이번 교류를 기반으로 해당 대학들과의 장기적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풀브라이트(Fullbright) 프로그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민들 간의 상호 교류가 세계 평화를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라는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으로, 미국과 전 세계 국가의 교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약 16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의 겨우 한미교육운영단이 한미 양 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과 교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7173&article.offset=0&articleLimit=12
68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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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17.2.4) 최기주 총장,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대학들과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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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주 총장은 7일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반둥 지역을 방문,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강신구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스태프가 동행했다. 최 총장 일행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혁신 대학인 난양이공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를 찾아 링산(Ling San) 부총장과 환담하고 두 대학의 연구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표 국립대학인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교(Institut Teknologi Bandung)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민족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뗄콤대학교(Universitas TELKOM) 관계자들과의 미팅도 이어갔다. 최 총장은 이들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양 측 관계자들은 상호 간의 ▲인턴십을 비롯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공동 학위를 통한 인재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구체적 성과도 나왔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 및 민족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교육 및 연구 측면에서의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가기로 한 것. 우리 학교는 인도네시아 두 대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명문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대학에서는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아주대 및 한국 기업들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생 파견 ▲단과대학/학과별 교류 ▲공동학위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기주 총장 일행은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문화교육기술연구부와는 장학 사업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재무부와는 인도네시아 인재의 우리 대학 유치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아주대 간 공동 펀딩 장학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는 앞으로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해 관련 학과 및 부서에서 세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주대 동문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공업경영 78)를 비롯한 아주대 동문들과 우리 대학에서 유학한 인도네시아 출신의 외국인 동문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추억을 나눴다. [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7202&article.offset=0&articleLimit=12
66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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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17.2.2) 고준호 도의원, 아주대 병원과 간담회
위치 확인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파주병원 건립'과 관련, 병원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의원은 아주대 병원측 관계자들로부터 구체적인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아주대측은 평택 브레인시티 내 병원 건립과 병행, 파주시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택시에 계획대로 건립이 된다면 순차적으로 파주시에도 3~5년 간격으로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파주시 내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고양시 등 주변 지역으로 의료원정을 떠나는 것이 현실정이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에 종합벼원을 유치시키기 위한 파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의원은 "종합병원 건립은 파주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수십년 간의 숙원 과제"라며 "경기도 관련 부서와 종합병원설립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해 종합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언론보도에서 파주시 메디컬클러스터가 금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나오는 상황인데, 이는 종합병원 착공이 시작되는 것처럼 보여져서 파주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므로 표현의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 분양 수익금을 병원 건립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인 만큼, 타지역 실패사례를 분석해 잘 건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0년 아주대와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500병상급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출처]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508500080
64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5-09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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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17.2.2) 아주대 인문대학, 지역 인문자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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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인문대학이 수원화성박물관, 광교1동 사무소와 지역의 인문자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아주대학교 김종식 인문대학장, 한상준 사학과장, 한상우 사학과 교수, 이상신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장동규 광교1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는 지역 사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2023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인문도시지원사업은 매년 한국연구재단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인문학적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아주대학교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만나는 수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김종식 인문대학장은 "우리 학교의 인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3614
62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4-19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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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7.2.2) 수원시 대학생들과 청년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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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청년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려고 관내 대학 대학생과 대학교 실무자 60여 명으로 구성한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앞서 시는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 발대식도 했다. 발대식에는 이재준 시장, 경기·동남보건·성균관·수원여자·아주대학교의 실무 담당자, 총학생회장단, 동아리 연합회장단, 사회봉사단 등이 참석했다.협의체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5개 분야로 조직을 나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분기별로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또 시가 주관하는 정책과 수원화성문화제 같은 행사에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이재준 시장은 "최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식비가 56%였다"며 "현재 대학 지원책이 등록금에 집중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5일 수원시와 5개 대학이 경제공동체로 하나가 됐고 오늘은 대학생과 청년정책을 직접 의논하는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며 "대학생과 청년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출처]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4920
60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4-10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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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17.2.2) 수원시, 5개 대학과 ‘캠퍼스내 첨단기업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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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자대, 아주대 등 관내 5개 대학교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최재봉 성균관대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학들은 캠퍼스내 가용부지에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수원시가 추진하는 기업유치 사업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수원시와 대학들은 협약 사항 추진을 위해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좋은 교통망과 지리적 입지 등 기업 활동에 유리한 점이 많다"며 "기업, 대학과 함께 힘을 합치고 노력해서 수도권 정비법과 같은 규제를 돌파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출처]https://www.khan.co.kr/local/Gyeonggi/article/202304051606001
58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4-0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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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17.4.1) 한-우즈베크 대학 총장 토론회, 고등교육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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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3월 27일부터 2박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경제대에서 제1회 한-우즈베키스탄 대학 총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19년,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제안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고등교육 분야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아주대를 비롯해 경북대, 강원대 등 18개 대학 총장단이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찾는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50개 대학 총장단이 토론회에 참석한다.양국 대학 총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성장을 주도할 대학의 혁신과 역할 및 양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우즈베키스탄 대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 대학인 AUT(Ajou University in Tashkent)도 방문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공유한다.양국 교육부도 양자 회담을 열고 유·초·중등, 고등교육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교육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협력 중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등 변화의 시기에 양국의 교육·인적 교류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30324114600530?input=1195m
56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3-27
101
동영상
동영상
55
(17.2.2) ESG,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 세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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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존재이며, 평가 전략이나 기술이 아니라 생각 또는 철학이다"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린 'ESG, 생각의 변화'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주최자의 한 사람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토론회에 앞서 한 인사말의 한 대목이다. 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ESG코리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ESG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ESG가 어떤 역할을 할지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ESG,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가치조준호 ESG코리아 이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적 불평등과 지속가능하지 않은 소비 패턴을 포함하여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기존 시스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사회에 대한 사고 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분기마다 토론회를 개최해 ESG를 통한 생각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존재이며, 평가 전략이나 기술이 아니라 생각 또는 철학"이라고 ESG를 정의한 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새로운 가치로서 ESG를 강조하며 "개인과 개인의 연대를 통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햇다. 그는 "ESG가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정치가 함께 ESG 확산을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김희곤 의원은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발전을 이뤄내며 21세기 들어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에너지 사회 환경 등 다방면에서 문제에 직면했다"며 "ESG가 이러한 사태를 완화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었고, 그에 발맞추어 정부 기업에서 ESG에 관심이 커졌다"며 최근 ESG 확산 흐름에 기대를 표시했다.순환경제로 패러다임 쉬프트이날 정책토론회에서정책토론회에서 안치용 ESG 연구소 소장은 "'T에서 S'로 변화하는 'L을 C로' 대체하는 것으로 완결된다"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내연기관에서 전기로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예로 들며 경제체제의 근본적인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소장은 "포디즘과 대량생산체계를 탄생시킨 포드자동차의 '모델T'가 화석연료 주도의 화려한 문명시대를 열었지만, 결국 이것은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로 귀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전환를 서두르면서 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전기로 자동차를 굴러가게 하고, 탄소 발생이 아예 없는 그린수소로 수소전기자동차를 운영하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이러한 전환은 포드의 '모델T'를 테슬라의 '모델S'로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선현경제(Linear economy)를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로 완전히 대체하는 것으로 완성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 강충호 아주대학교 융합ESG학과 특임교수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G)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학 내외부의 지속가능성을 모두 강화하고 역할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대학의 ESG가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에서 도입한 ESG 학과 및 관련 교과목, 교과과정을 소개하고 대학의 ESG위원회 설치 현황을 공유했다. 강 교수는 "대학 ESG위원회에 학생 참여가 필수적이지만 전주대를 제외하고 위원회에 학생이 빠져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각 분야에서 들어보는 'ESG, 생각의 변화'이어진 토론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지방정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한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공공영역이 지속가능발전을 책임 있게 창출하고 무엇이 진짜 ESG인지 판별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갈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ESG 가치의 실천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인식 변화가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정책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은숙 소비자정책연구소 대표는 "생각의 변화에서 행동의 변화로 나아가려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책임과 관련하여 ESG에 적용되는 사회경제적 표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요한 SK텔레콤 해피해빗 팀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복한 습관으로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언급하며 "생각의 변화는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한다. 다른 기관들도 실질적인 노력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출처]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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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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