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의료인문정신분석전공

전공 초청강연

특강 주제
  • 현대 사회에서의 라캉 정신분석 임상
강연자 : Damien Guyonnet
  • 파리8대학 정신분석학과 교수(부학과장)
  • 정신분석가, 임상심리사
  • 라캉주의 정신분석협회 (l'École de la cause freudienne) 정회원
  • 세계정신분석학회 (l'Association mondiale de psychanalyse) 정회원
일 시
  •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18:30 – 21:00
장 소
  • 온라인 ZOOM 강연
참석대상
  • 본교 의료인문정신분석 전공 대학원생 60명            
  • 교원 4명(정경훈 교수, 김용현 교수, 정재식 교수, 이수진 교수)
주요내용
  • 지난 1, 2, 3차 강연에 이어 파리8대학 정신분석학과 학과장인 Damien Guyonnet 교수의 4차 강연이 2025년 11월 11일 줌으로 이루어졌다. 의료인문정신분석 전공의 석사/박사과정 학생들의 세 가지 임상적 질문에 대한 Guyonnet 교수의 대답으로 구성된 이 강연은 컨퍼런스와 라캉학파 슈퍼비전의 복합적 특성을 띠는 독특한 형태의 세미나로 이루어졌다.
  • “현대 사회에서의 라캉 정신분석 임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Guyonnet 교수는 라캉 학파 임상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심층적인 지식의 가르침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1) 청소년기 정신병 발병과 청소년기 위기 현상의 구분, (2) 파트너 증상(partenaire symptôme)과 파트너 파괴(partenaire-ravage), (3) 온라인의 심리치료(psychothérapie)와 대면의 정신분석(psychanalyse)’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 Guyonnet 교수는 이 강연에서 정신병의 특유한 현상과 청소년기 특유한 현상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욕망의 결여, 자해 및 자살 시도, 모호한 환각을 가진 청소년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3차 강연의 ‘파트너 증상’ 설명에 이어 ‘파트너 파괴’를 소개하고, 양자의 개념적 구분과 임상적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더 나아가 화면이 없는 줌, Voov, Google Meet, 심지어 WhatsApp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치료와, 반드시 대면을 전제 또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대면을 포함해야 하는 정신분석의 차이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라캉 정신분석의 본질과 특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 이러한 라캉학파의 심층적인 임상 강연은 아주대학교 대학원생들에게 라캉 정신분석의 국제적/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연찬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라캉 연구와 임상에 대한 적극적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 앞으로도 파리8대학 정신분석학과와 아주대학교 의료인문정신분석 전공의 두 대학 간 국제적 학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으로써, 추후 교환 프로그램 등의 연구 협력을 기대한다. 아울러 한국 사회에서 라캉주의 정신분석의 정착과 전문적 성장 확대를 기대한다.
초청강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