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아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노벨상을 휩쓴 인공지능"

2024년 노벨 문학상은 한국의 한강 작가가 수상하게 되어 큰 화제가 되었는데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인공지능이 각종 수상의 대세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물리학상은 프린스턴 대학의 존 홉필드 교수와 토론토대의 제프리 힌튼 교수에게 돌아갔는데 그 주제가 인공신경망을 통한 머신러닝 기법이었습니다. 또한, 화학상도 알파고를 개발해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서비스와 존 점퍼 수석 연구원이 수상하였는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단백질 구조의 예측 및 설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We’ve only hit about 1 percent of what we’re capable of producing"

Voronoi에서 2024년 기준 브랜드가치로 세계 기업 순위를 매겼는데 10위 안에 직접적인 IT 기업이 여덟 개(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틱톡,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이 없을 정도로 소프트웨어 분야는 세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10년을 보면 IT 기술이 우리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구글의 CEO를 역임했던 래리페이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의 단지 1%만을 이루었을 뿐이다. (We’ve only hit about 1 percent of what we’re capable of producing)”라고 이야기 합니다.

융합형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공지능융합학과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전공분야의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2020년 2학기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하였습니다.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교육 사업(총 사업비 120억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의력은 연결하는 능력이다."

아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신입생 정원이 없는 복수전공 전문학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잡스는 “창의력은 연결하는 능력이다.”라는 말을 남겼고,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이러한 융합의 중요성을 모토로 아주대 학생들이 제 1전공의 지식과 더불어 최근 산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인공지능 기술을 배양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아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졸업하는 시점에서 아주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인연을 맺고 성원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image 작가
인공지능융합학과 학과장 정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