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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학연구소 약과학연구소

Research Institute of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RIPST)

약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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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학연구소

아주대학교 약과학연구소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 공지사항
    • 2025.1201

      제12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제 12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학술주제: 면역 표적 의약 소재 개발 - 일시: 2025.12.11.(목) 13:00 ~ 17:30 - 장소: 아주대학교 다산관 대강당(B1)

    • 2025.0715

      제11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제 11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학술주제: 아주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리서치페어 - 일시: 2024.9.11(수) 09:00 ~ 11:50 - 장소: 아주대학교의료원 별관 B1 대강당/ ONLINE LIVE

    • 2023.1222

      제 10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제 10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학술주제: 아주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리서치페어 - 일시: 2023.11.10(금) 13시 30분 - 장소: 아주대학교의료원 별관 B1 대강당/ ONLINE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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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종성 특별강연, 70년의 건축 이야기 공유

아주뉴스

건축가 김종성 특별강연, 70년의 건축 이야기 공유

- 아주대 캠퍼스 마스터플랜 참여, '에너지센터'에 가장 애정 - "건축하는 후배들에 힘 되는 게 나의 바람"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주최로 건축가 김종성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원로 건축가가 1950~1960년대 근대 건축의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익힌 경험담을 건축학을 공부하는 후배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이 됐다. <건축가 김종성의 건축 이야기 - IIT와 Mies van der Rohe 사무실에서의 교육과 실무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특별강연은 20일 오후 우리 학교 다산관에서 개최됐다. 건축학과 학생들과 교수진뿐 아니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가족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강연은 건축학도 김종성이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일하고 가르치며, 세계적 거장인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등 당대의 건축가들과 교류하고 협업한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건축가 김종성은 미스가 설계한 IIT 커리큘럼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알려져 있다. 원로 건축가는 ▲학부와 대학원 재학 시절 완성했던 프로젝트들 ▲미스 사무실에서 실무자로 일하며 경험한 에피소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고민과 결과 등을 직접 준비한 이미지 자료들을 기반으로 풀어냈다. 독일 출신의 건축가인 미스(1886~1969)는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와 함께 근대 건축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거장이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IIT)의 건축학부를 맡아 교육과정과 교육이념을 설계했고, 덕분에 IIT 건축학도들은 미스의 철학 하에 건축을 배웠다. 미스는 “피부와 뼈”로 표현될만한 최소한의 구조 골격으로 열린 공간을 만들어냈고, 뉴욕 맨해튼의 시그램빌딩·바르셀로나의 파빌리온·IIT의 크라운홀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청년 김종성은 1954년 서울대 건축학과에 입학해 공부하다 도미, 1956년부터 1964년까지 미국 IIT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그는 1961년부터 1972년까지 미스의 건축연구소에서 일하며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966년부터 1978년까지는 IIT 건축대학 교수로 일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힐튼호텔, 대우재단빌딩, 대우증권빌딩, 서울역사박물관, SK신사옥 등을 설계했고 아주대학교 마스터플랜에 직접 참여해 우리 학교 도서관과 에너지센터, 율곡관, 팔달관, 다산관, 아주대병원을 설계했다. 강연 이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건축학을 공부하는 아주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원로 건축가는 시간제한 없이 모든 질문에 응하고자 한다며 후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아주대 캠퍼스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직접 참여한 아주대학교의 여러 건물 중, 제일 마지막 프로젝트였던 에너지센터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라며 “미스 교수에게 배운 것에 더해 그동안 창작활동을 하면서 세운 나의 방향성에 가장 가깝게 설계된 것이 바로 에너지센터”라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센터는 외부 노출 철골로 설계해, 건축가로서 추구하는 이념의 90%를 충족시켰던 작품”이라며 “교육시설을 그렇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건축가들에게 쉽게 주어지는 게 아니기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고 덧붙였다. 건축가 김종성은 또한 “모든 작업을 손으로 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 건축학도들은 디지털 도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실제 공간의 기능적 관계와 너비·폭·길이·높이의 비례 등을 실제로 보지 않고 작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손의 수고를 통해 점검하는 게 꼭 필요하며, 디지털 기기는 그것이 ‘이득(benefit)’이 되도록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AI에 대해서도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뒤에, 그 이후에 ‘도구’로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AI에 매혹되는 것은 건축학도의 생각과 가치관 정립에 엄청난 위험”이라고 전했다. 직접 준비한 발표자료로 강연을 이어가는 건축가 김종성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강연과 질의응답 이후, 무대 아래에서 아주인들과 함께 "건축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나도록 하는 게 나의 원"이라며 긴 시간 학생들과 함께했다
공과대학, 'Young Faculty Forum' 개최

아주뉴스

공과대학, 'Young Faculty Forum' 개최

아주대학교 공과대학이 소속 교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영 패컬티 포럼’을 열었다. 신진 교원들이 함께 자리해 서로의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학교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팔달관에서 공과대학 소속 교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5년 이내 임용된 교원이 ‘영 패컬티 포럼(Young Faculty Forum)’의 참석 대상이다. 이번 포럼은 신진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융합 연구 및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행사는 공과대학 발전계획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교원 간 네트워크 강화와 적응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단 업무 및 연구 관련 주요 안내(안병민 산학협력단장) ▲2026 신임교원 연구 분야 발표 ▲공과대학 발전계획 및 현안 공유(최진영 공대 학장) 등에 참여하며, 연구와 교육·행정 전반의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신임 교원 가운데에는 2026학년도에 임용된 ▲문석호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 ▲허정무 교수(응용화학과) ▲권용찬 교수(건축학과)가 자신의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최진영 공과대학 학장은 “이번 포럼이 신진 교수 간의 교류를 보다 활발하게 하고, 연구 시너지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정무 교수(응용화학과)의 연구주제 발표 권용찬 교수(건축학과)가 본인의 연구 분야를 설명하는 모습
윤태광 교수팀, 배터리 수명·안정성 동시에↑ 아연 금속 설계 기술 개발

아주뉴스

윤태광 교수팀, 배터리 수명·안정성 동시에↑ 아연 금속 설계 기술 개발

- 안정성 우수한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아연이온전지’의 수명 문제 해결 - 공정 간단해 실제 산업계 적용 기대 아주대학교 응용화학과 연구진이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분 이내의 간단한 공정만으로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하게 오래 사용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광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공동 연구팀은 아연 금속 표면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급속 마이크로파 식각 및 폴리도파민 보호를 통한 초단시간 아연 음극 표면 재구성 기반 장수명 수계 아연이온전지 구현(Second-Scale Surface Reconstruction of Zn Anodes via Rapid Microwave Etching Coupled With Polydopamine Protection for Practical Long-Life Aqueous Zinc-Ion Batteries)’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어드밴스드 에너지 매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3월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윤태광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이준우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건국대 윤기로 교수(첨단융합공학부 재료공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과정의 이용균·김은서 학생은 제1저자로 함께 했다. 최근 전기차가 보편화되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배터리(Battery) 역시 에너지 저장장치 중 하나다. 배터리 기술과 관련해서는 안전성과 자원 공급의 불안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Li-ion Battery)는 가연성 유기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있으며, 리튬(Li)이라는 금속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어 공급 불안정성이 존재한다. 윤태광 교수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수계 아연이온전지(Zinc Aqueous Battery) 금속 전극 설계 모식도 이에 비해 아연이온전지(Zinc Aqueous Battery)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낮고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아연이라는 자원이 비교적 풍부하고 저렴하다는 점에서, 아연이온전지는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반복적인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수명이 빠르게 감소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는 기술의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여겨져 왔다. 연구팀은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에 주목, 아연 배터리의 경우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때 금속이 뾰족하게 자라나는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과 물과의 반응으로 생기는 부반응 때문에 수명이 짧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두 가지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먼저 전자레인지 등의 작동에 활용되는 전자기파(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아연 표면을 단 1분 만에 미세한 구멍 구조로 만들었다. 이 구조는 전류가 고르게 흐르도록 도와 금속이 한쪽으로 뾰족하게 자라는 것을 막는다. 여기에 더해, 홍합 접착 성분에서 착안한 ‘폴리도파민(polydopamine, PDA)’이라는 얇은 보호막을 입혀 물과의 불필요한 반응을 줄였다. 즉 ‘구조를 바꾸고 보호막을 씌우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안정화한 것. 연구팀의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배터리는 실제로 기존보다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높은 출력 조건에서도 5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1500번 이상 충전과 방전을 반복한 뒤에도 약 70% 이상의 성능을 유지했다. 연구팀의 새로운 기술은 또한 복잡한 장비나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높다. 연구팀은 실제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로 소형 전자기기를 구동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배터리의 성능을 높인 것을 넘어,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앞으로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배터리 사용 시 가장 문제가 되어 왔던 수명과 안정성 이슈를 동시에 개선해냈다”며 “간단한 공정으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실제 적용 가능성도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G-Hub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윤태광 교수팀은 최근 성균관대 장지수 교수팀, 충북대 김한슬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 중 온실기체를 흡착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신개념 에너지 소자인 '가스전지(Gas Capture and Electricity Generator, GCEG)'를 개발, 해당 연구 내용은 <에너지 앤 이바이론멘탈 사이언스(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의 대표 표지 논문으로 4월 게재됐다. 이는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인 온실기체를 단순히 가두는 수준을 넘어,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인 성과다. (왼쪽) 연구팀이 개발한 새 아연 배터리의 충·방전 반복에 따른 성능 변화 그래프. 1 A g⁻¹ 조건에서 500회 이상 충·방전을 반복한 이후에도 약 69.5%의 용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쿨롱 효율을 보임. (오른쪽) 실제 제작된 파우치형 아연 배터리로 소형 전자기기를 구동하는 모습. 간단한 공정으로 제작된 배터리가 실제 기기 구동에 적용 가능함을 확인함 * 위 사진 : 왼쪽부터 윤태광 교수, 이준우 교수,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졸업생 이용균, 김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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