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교양과정학부, 교양학부를 거쳐 2008년에 기초교육대학으로 개편되었으며, 2015년 명칭을 다산학부대학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산학부대학은 아주대학교의 인재상인 ‘실사구시의 융복합 창조인’을 의미하는 '다산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문해교육, 영역별교양 등 다양한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2021년에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교육 및 신입생 교육을 담당하는 글로벌교양학부를 신설하였으며, 다양한 전공을 폭넓게 탐색한 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자유전공학부를 2025년 신설하였습니다.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한 학문적 탐구 성과를 두루 습득함으로써, 세계와 인간에 대한 총괄적인 지적 조망을 갖도록 하는 영역별 교양은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 ‘인간과 사회’ 및 ‘자연과 과학’이라는 네 영역에 더해, 현실의 문제를 다양한 과점에서 조망하는 ‘연결과 통합’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대학생이라면 갖추어야 하는 사고 및 문해 능력을 위해, 다산학부대학에서는 글쓰기와 영어를 포함한 의사소통 교육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준별 기초과학 및 수학(Basic Science and Mathematics, BSM)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학습과 경험, 교과와 비교과, 탐구와 토론이 융합된 신입생 교육과정인 “아주탐험학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학습을 위한 준비와 핵심 역량을 향상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산학부대학은 다산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산하에 의사소통 센터와 다산기초교육연구소를 두고, 고전 페스티벌, 아주 Debate, 글쓰기 튜터링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