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본 사학과는 인문학적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두 축으로 삼아, 역사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형 역사학도를 양성합니다.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창설된 본 학과는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균형 있게 다루는 동시에 어학 능력과 사료 비판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국제학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통상·지역학 관련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역사 자료(데이터)에서 공공역사와 역사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내 사학과 최초의 디지털역사학 관련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융합적 교육과정과 혁신적 연구 환경을 통해, 본 사학과는 전통적인 역사 연구와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통찰력, 그리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두루 갖춘 ‘융합적 역사학도’를 길러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