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학

안녕하십니까!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람과 사물 간의 상호 연결성이 확장되는 초연결 사회,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 그리고 생물 세계가 조화롭게 융합되어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는 초융합 사회, 인간과 소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가 보편화되는 초지능 사회로 나아가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는 ICT 기술이 있습니다. 1997년 아주대학교는 미래 ICT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여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정보통신대학은 이후 20여 년간 ICT기술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질적·양적 발전을 거듭하여 2020년 현재 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미디어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5개 학과 2300명의 학부생 및 400여명의 대학원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ICT분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117명의 교수진이 끊임없이 교육과 연구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보통신대학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SW중심대학지원사업, 정보보호특성화사업, 공군ICT기술장교양성사업 등 정부 지원의 우수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학부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수요을 반영하여 산학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인턴쉽, 해외현장연수, 해외인턴십, 해외공동연구 등 많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BK21 plus 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산업보안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의 대학원 인력 양성을 위한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대학ICT연구센터 (ITRC),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GRRC), 국방특화연구센터 등의 우수 연구 센터를 유치하여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여 연구 경쟁력이 탁월한 석·박사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우리 정보통신대학 구성원의 임무는 단지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세계 최고의 ICT분야 교육 및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연결지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주대학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보통신대학은 대학 내 협력의 구심점이자 대학과 산업체·연구기관·지자체 간의 교량이 되어 연결지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학장김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