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정보기술 (IT : Information Technology)의 발전 추세
아주대학교는 미래 ICT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여 1997년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대학을 설립하였으며, 2025년 미래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기 위해 '첨단ICT융합대학'으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단과대학 내에는 기존 전자공학과 외에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가 신설되어 3개의 학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럼으로써 학제적 자유도 증가에 따른 폭넓은 교육 제공, 규모의 연구 수행,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자원 사용 등에 따른 통합 synergy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IT 관련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첨단ICT융합대학은 52명의 교수, 1,000여 명의 학부생, 200여 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졸업생은 산업체, 연구소 및 정부기관 등에서 맹활약 중이고 모교 지원활동도 할 만큼 이제 연륜이 쌓였습니다. 첨단ICT융합대학은 IT 전반에 걸친 교육과 실용적 연구로 거시적 안목과 공학적 소양을 갖춘 유비쿼터스 (ubiquitous) 디지털 IT 사회의 선도적 리더를 양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전자공학과에서는 D(Device, Circuit) / N(Network, Communication, Signal, Wave) / S(System, Control, Robot, Energy, AI/Multimedia, Computer)),세 분야에 걸친 광대역 IT 교육을 이론과 실험실습을 통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분야의 산업계 니즈에 따른 교육혁신/인재 양성, 미래모빌리티공학과에서는 Smart / Embedded / Connected mobility로 세분화 및 전문화하여 차세대 모빌리티의 융합적 핵심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전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집중교육제도를 확대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첨단ICT융합대학은 본교가 지향하는 world-class university 정신에 부합하도록 국내 IT분야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 어느 IT 관련 대학과도 견줄 수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도록 교육과 연구에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