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 12월 2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제5기 골프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기술 향상과 네트워크 형성에 높은 성과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은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리더의 집중력, 전략적 사고, 품격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종합적 리더십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고품질 실무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실기 중심 커리큘럼,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아주대학교 골프 최고위과정은 이론보다 실기 중심의 교육 비중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전문 지도진이 필드 레슨과 실내 연습 레슨을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수강생 개개인의 기술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가능했고,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실력 향상은 물론 골프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단순한 스윙 교정이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가 형성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 원장 직접 수료증·기념품 전달

 수료식에서는 이성엽 원장이 수료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원장은 “과정 동안 보여준 열정과 성취가 앞으로 여러분의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수료생과 강사진, 교육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골프 최고위과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2026년 3월 ‘6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고위과정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