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융합대학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천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40분이 넘는 교수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교수님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빛미디어 이사회 박태웅 의장님을 모시고 '대학교육과 개발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중 해주신 제안 중에는 '기술자'가 아닌 '협업하는 개발자'를 키워달라는 것, '분업'이 아니라 '협업'하는 개발자, code review와 pair coding에 주저하지 않고 coding convention을 존중하며 사용자 경험에 관심을 갖는 개발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임용되신 신임교수들이 오프라인으로 교수님들께 인사드리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 분들 덕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교육과 연구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워크숍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며 학생들과 함께 2학기에도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