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 사진 왼쪽부터 정인범, 정지윤, 한소이 원생

우리 법전원은 2026년 신규 임용 재판연구원 전형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합격자는 15기 정인범, 정지윤, 한소이 원생으로 내년 1월 제15회 변호사시험에 통과하면 최종 임용이 확정된다. 재판연구원은 각 법원에서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

 정인범 원생은 “부족한 제 질문에 늘 성심껏 답변해 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항상 베풀며 살아가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윤 원생은 “3년간 큰 도움 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응원해준 원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변호사시험까지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소이 원생은 “여러 방면에서 아낌없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재판연구원으로 훌륭하게 활동하고 계신 아주로 선배님들의 조언, 재판연구원 준비 과정에서 함께 한 동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후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법조인이 되어, 제가 받은 감사와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2년 첫 변호사시험에서 100% 합격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5년 제14회 졸업생까지 배출했다.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